인생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 지금 상태가 좀 나아질까요..

05월 12일 | 조회수 245
루비앨리스

해외 자재 구매관리로 3년차 사원입니다. 저도 제가 답답하고 따끔한 조언이라도 들으면 다시 입사 초기처럼 열정적으로 일 열심히 잘하려고 하는 사원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솔직하게 얘기라도 털어 놓고 조언이라도 한마디 싶어 글 올려봅니다. 업무를 보면서 이래저래 제 기준에는 바쁘기도 하니 실수를 할때도 있고, 객관적으로 센스가 있다든지 외향적인 성향도 아니고, 일 머리도 마냥 좋은 편은 아니라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 하면서 3년을 다녔는데요.. 항상 팀장님이든.. 다른 분들이든 항상 잘 도와주셨고 감사히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 들어서는 왜 이리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업무도 손에 잘 안잡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태를 말씀 드려보자면.. 1. ADHD라도 생긴건지 이거 조금 하고 있다보면 다른 거 해달라고 연락와서 또 다른거 조금 하게되고 분명히 뭐든 열심히 하고 있고 이래저래 하고있다보면 또 결국 아무것도 진전 없이 하루는 지나있구요.. 내일은 좀 더 잘해보자 마음먹고 일찍 자고 깨봐도 그냥 아침에 깨는건 너무 피곤하고 하루 걱정만 들고 의욕은 바닥을 치게 되구요.. 2. 업무 중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아무래도 일정/납기 관리인데 선적 서류가 나오질 않아서 상세한 일정을 확인하기가 어려울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제가 여유 좀 주고 추정(?)해서 일정을 공유 하자니, 실제로 일정 확인 해보니 달라졌을 때 팀에서도, 다른 부서에서도 뭐라 하고 상세하게 확인하자니 서류만 계속 요청하다가 늦어져서 일정 공유 왜 안하냐고 한소리 듣는데 예시로 든 업무였지만 어떻게 해도 한소리 듣는 것 같아서.. 힘은 안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참 어렵구요.. 3.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니까 더 혼나고 싶지 않고 정말 간단한 인정, 칭찬이라도 받는거 정말 좋아해서 잘 하고 싶은데.. 괜히 주눅들어서 뭐 간단히 보고 할것도 벌벌 떨면서 대사라도 써놓고 보고하러 가게 되는 것 같구요 일처리도 점점 느려지는 것 같습니다. 팀장님께서 남은 일 보시더니 이건 이렇게 저렇게 하면 뭐 어려운거 없는데 뭐가 바쁘냐.. 요즘 왜 그러냐 하시는데 제 입장에선 분명 뭔가 바쁘고 어려운 일 투성이고 고생 많은 매일인데.. 일 처리는 도무지 안풀리는 것 같고 회사에서 젤 존경하는 팀장님도 저를 못 미더워 하시는 것 같아 마음도 아파요.. 팀장님 얘기 듣고보면 겨우 이거로 내가 소위 말하는 번아웃이 왔다고라도 할수 있는건가 괜히 부끄럽기만 하고 마음이 참 싱숭생숭 합니다. 저는 제가 다니는 회사 정말 좋아하고 잘 하고 인정 받고 싶은데 일이 이렇게 안 풀리고 힘들 때 선배님들은 어떻게 마음을 잡고.. 업무를 풀어 나가셨을까요? 따끔한 조언이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멋진 사원이 되려고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구.. 긴글 읽어주시고 덧들 주시는 인생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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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ㅇㅎ웋
    어제
    1번은 업무요청을 받았을때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있으니 바로 처리는 어렵고 언제까지 해야하는건가요?" 하고 업무는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주지 시켜주시고 처리기한을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번 내용은 작성자님이 욕먹을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요. 1) 예상일정주고 추후 변동 상황 생겼을때 다시 알려주겠다. 추후 변동에 대한 컴플레인 금지. 2) 정확한 일정을 알고 싶으면 선적 후 5일후에 나오니 그전에 나오지도 않은 일정 푸쉬금지. 이렇게 두 가지 옵션을 제안하고 아웃라인을 설정한 뒤 일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자기 일이 제일 중요하고 급하다고 하는데 모두의 사정을 다 일일이 맞춰줄수 없고 어느한쪽을 맞춰주다보면 다른쪽에서 욕을 먹게 되있어요. '나' 가 기준이 되서 일을 끌고 가야합니다. 아직 3년차면 시행착오가 많을 시기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1번은 업무요청을 받았을때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있으니 바로 처리는 어렵고 언제까지 해야하는건가요?" 하고 업무는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주지 시켜주시고 처리기한을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번 내용은 작성자님이 욕먹을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요. 1) 예상일정주고 추후 변동 상황 생겼을때 다시 알려주겠다. 추후 변동에 대한 컴플레인 금지. 2) 정확한 일정을 알고 싶으면 선적 후 5일후에 나오니 그전에 나오지도 않은 일정 푸쉬금지. 이렇게 두 가지 옵션을 제안하고 아웃라인을 설정한 뒤 일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자기 일이 제일 중요하고 급하다고 하는데 모두의 사정을 다 일일이 맞춰줄수 없고 어느한쪽을 맞춰주다보면 다른쪽에서 욕을 먹게 되있어요. '나' 가 기준이 되서 일을 끌고 가야합니다. 아직 3년차면 시행착오가 많을 시기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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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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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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