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헤어지신 분들도 있을까요? 저는 밥 먹는 거에 큰 욕심이 없는데요 그냥 동네에 있는 국밥, 제육, 돈까스집 세 곳만 다녀도 괜찮고 솔직히 싸고 양 많은 데서 후루룩 먹고 끝내는 게 좋거든요. 근데 여친은 메뉴도 중요하고 식당 분위기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기념일엔 어디 가야하고, 어디 핫플 생긴 곳 가봐야하고 뭐 이런 식이에요. 너무 다르다보니까 데이트 10번하면 절반은 돈까스나 국밥 먹고 절반은 여친이 가고 싶어하는 곳 가는 걸로 타협(?)하긴 했는데요. 뭐 여친이 가고 싶다하니 따라가긴 하는데 솔직히 제 입맛엔 다 비슷하고 먹고 나면 속 부대끼고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훨씬 싼데 파스타 한 접시에 2만원씩이나 쓰는게 아깝더라고요. 코스요리니 오마카세니 하면서 비싼 곳도 부담스럽고 왜 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여친은 식당가면 메뉴를 3개쯤 시켜서 다같이 맛보고 나눠 먹자고 하는 식인 것도 안 맞네요. 저는 온전한 제 돈까스 하나를 다 먹고 싶은데 자꾸 쉐어해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안 맞는다고 느끼고요. 그래서 저번엔 그냥 밥 먹고 만나자 했더니 여친은 서운해하네요; 이거 시간 지나면 타협점이 찾아지나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랑 식궁합이 안 맞아요
05월 12일 | 조회수 1,486
내
내가정말그랬다고
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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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계산기쟁이
어제
앞으로 여친이랑 가는곳을 지도에 저장해두고 평생 여자와 밥먹을때 그 장소에가지 않고 본인의 가성비를 챙기면 40대에 나솔 출연 가능하겠다
앞으로 여친이랑 가는곳을 지도에 저장해두고 평생 여자와 밥먹을때 그 장소에가지 않고 본인의 가성비를 챙기면 40대에 나솔 출연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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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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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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