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어디 말하기도 민망한 일인데 이 일로 부장님이 계속 열받아 하는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장님이 원랜 살집이 있었는데 위고비 맞고 거의 20kg 가까이 감량했습니다. 그 뒤로 외모 자신감이 붙었는지 계속 직원들 몸매나 외모 품평을 하고 다닙니다. 솔직히 막말 수준이고 저도 몇번 들었어요. 저 말고도 불만 가진 직원들이 여럿 있고요. 근데 오늘 점심 먹고 탕비실에 앉아 있었는데 부장님이 다가오더니 "요즘 잘 먹고 다니나봐?" 하면서 대뜸 제 뱃살을 꼬집는 겁니다.(둘 다 남성입니다.) 순간적으로 너무 놀라고 불쾌해서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부장님 손을 세게 쳐냈거든요. 그 자리에 저희 부서 사람들 말고도 다른 부서 사람들도 있다 보니까 쪽팔렸는지 갑자기 본인이 화를 내면서 장난 좀 친건데 감히 상사를 때리냐며 난리가 났어요. 제가 싸가지가 없느니 사람 무안하게 만든다느니 하루 종일 분이 안 풀리는지 씩씩대고 난리를 쳤거든요. 그래도 명색이 상사니까 일단 제가 먼저 가서 사과드리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주변 동료들은 오히려 굽히고 들어가면 더 당당하게 하고 다닐 거라며 지금이야 본인이 쪽팔려서 정색하는 거고, 아무도 지 편 안 드는 상황을 만들어야 앞으로 그런 성희롱성 장난을 안 칠 거라며 제 사과를 말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괜히 가운데서 저만 난감하게 됐는데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현명한 걸까요... ㅡㅡ;;
부장님이 제 뱃살을 꼬집었는데요...
05월 06일 | 조회수 593
아
아이고삭신아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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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두부
05월 06일
싸가지 없음 Vs 성희롱
둘 다 잘못이라면 전 후자인 것 같은데요
근데 싸가지 없음으로 봐도 되나요? 너무 놀라서 반사작용 일어난 것 같은데.
싸가지 없음 Vs 성희롱
둘 다 잘못이라면 전 후자인 것 같은데요
근데 싸가지 없음으로 봐도 되나요? 너무 놀라서 반사작용 일어난 것 같은데.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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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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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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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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