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면 좋나요? 부서에 들어온 지 한 달밖에 안 된 신입이 하나 있는데 대리가 그 신입을 너무 못마땅해 하네요. 제가 보기엔 신입은 크게 뛰어난 것도 모난 곳도 없고 그냥 딱 한 달 다닌 신입 수준으로 일하고 있거든요. 한 달 밖에 안 됐으니 회사 시스템이나 실무 용어 같은 것도 당연히 몰라서 할 법한 실수들이고 다음 번엔 안 그러려고 신입 딴엔 노력하는 게 보이는 친구입니다. 대리가 직속 사수라 일을 알려주는데 신입이 실수하거나 모르는 걸 물어보면 한숨부터 쉬고 "제가 신입일 땐 안 그랬어요", "저 때는 알아서 눈치껏 찾아봤거든요" 이런 말들을 하면서 면박을 주네요. 근데 웃긴 건 제 기억에 그 대리는 신입 때 더 어리버리했거든요. 사고 친 거 수습해 준 것만 여러 번이고, 하나하나 떠먹여 줘야 안다고 위에서 한소리 들었던 것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팀장님이라도 중간에서 컷을 해주면 좋은데 방목형 스타일이기도 하고 요새 미팅이 잦아서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많기도 하고 대리한테 잘 가르쳐보라며 맡긴 상태라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는 눈치같고요. 명분상 사수가 신입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보니 제가 중간에 섣불리 끼어들기가 애매합니다. 하지만 신입이 자꾸 기가 죽어가니까 혹시나 멘탈 나가서 퇴사할까 봐 신경 쓰이네요. 제가 따로 대리를 불러다 적당히 하라고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가 나서는 것보단 팀장님한테 슬쩍 말하는 게 나을까요?
"전 신입 때 안 그랬어요" 라며 신입 잡는 대리
05월 04일 | 조회수 971
시
시골쥐입니다
댓글 8개
공감순
최신순
제
제로스1
억대연봉
05월 04일
저라면 그냥 신입 불러서 커피 한잔 사주면서 격려해주고 상황을 좀더 볼거같아요. 관계라는게 있어서 괜히 끼어들었다가 쓴이님이 곤란해질수도 있을거같아요
저라면 그냥 신입 불러서 커피 한잔 사주면서 격려해주고 상황을 좀더 볼거같아요. 관계라는게 있어서 괜히 끼어들었다가 쓴이님이 곤란해질수도 있을거같아요
답글 쓰기
1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