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후반 엔지니어입니다. 두 회사 사이에서 커리어의 방향성을 고민 중입니다. 경제적 실리와 장기적 안정성 중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써봤습니다. 1. 현 직장 (일본계 기업) 처우: 연봉 약 8,000 (수당, 상여금 포함 영끌) 매년 2.5% 정도 인상중 복지: 4대 보험(국민연금/건보료) 회사 부담분이 법정 최소 수준. 업무강도: 필수인력만으로 커버 중이라 높은 편. 앞으로도 인력충원계획 별로 없음. 워라밸은 중간. 장점: 수직적/보수적이나 실질적 정년이 70세까지 보장되는 분위기. 고용 안정성 최상. 극소수의 빌런을 제외하고 동료들과 관계 좋음. 2. 이직 제안 (유럽계 법인) 처우: 연봉 패키지 9,500만 원 수준 (기본급 비중 훨씬 높음). 연봉인상률 3%이상? 복지: 업계 탑급 대우. 특히 국민연금/건보료를 회사에서 거의 full로 부담해주어 실질 소득 증대 효과 큼. 워라밸 좋음. 명성: 해당 분야 글로벌 탑티어의 네임밸류. 사업의 다각화로 앞으로도 먹거리가 많을것으로 예측. 리스크: 과거 경영 상황에 따라 법률 대리인을 동원한 구조조정 전력이 있음(국내지부 노조 설립 전). 일단은 정규직 포지션 면접기회 얻음. 노조설립 후에는 그러한 칼춤 사태는 없다고 들음. [고민 지점] 주택 매매로 부채가 있어 현금 흐름과 실질 소득 인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직하려는 곳은 명성과 대우가 압도적이지만, 과거 '칼춤' 전력이 있어 안정성이 마음에 걸립니다. 아직까지 미혼이라 책임 질 가족은 없지만, 결혼을 염두하고 10년, 20년 뒤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70세까지 보장되는 '길고 얇은 안녕'을 택하느냐, 약간의 리스크는 감수하더라도 '업계 최고 대우와 명성'을 택해 부채를 빨리 해결하느냐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물론, 이직한다고해서 무조건 정리해고 당한다는건 아니고, 큰 변수가 없으면 정년보장은 되겠지만... 또한, 지금의 회사에 남는다고해서, 70세가 될 때까지 안정이 보장되는것도 알 수 는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30여년은 강산이 세번 바뀌는 시간이니까요. 일단 면접은 보려고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알려주시면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투표 70세 정년 보장(일본계) vs 업계 탑급 처우/명성(유럽계)
04월 29일 | 조회수 188
김
김남수수학학원
댓글 2개
공감순
최신순
성
성효
어제
진짜 회사에 65살도 많아요??
진짜 회사에 65살도 많아요??
답글 쓰기
0
김
김남수수학학원
작성자
어제
많지는 않고, 두어명 정도 계십니다. 일본에는 더 있다고 들었구요.
많지는 않고, 두어명 정도 계십니다. 일본에는 더 있다고 들었구요.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