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하다가 인사팀 동기한테 들켰어요..

04월 27일 | 조회수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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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0200

인사팀 동기 A는 입사할 때부터 친해져서 사적으로도 가끔 만나는 사이입니다. B, C, D는 사우 중에서도 같은 동네 살아서 더 친해진 사이로, 팀은 다 다릅니다. 그 중에서 D를 제외하고 저와 A, B, C는 나이대가 비슷해서 사내동호회를 같이 하며 친해졌습니다. B, C, D와는 아무래도 동네에서 한잔씩 하다보니 깊은 얘기도 하게 됐고 어쩌다보니 "퇴사"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제일 고연차인 D는 지금 이직 준비하는게 좋다며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고 이직 준비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줬습니다. 그러다가 B네 팀에서 도저히 넘어갈 수 없는 갈등이 생겨서 B가 이직을 찐으로 결심했고.. 저랑 B, C 3명이서 이직 스터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직 목표 설정하고 / 지원하고 싶은 공고, 서로에게 어울릴것 같은 공고 추천해주고 / 각자 자소서, 면접 준비 도와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대면으로 코어타임을 가지는 그런 스터디였죠. 카톡방과 노션페이지 이름을 'ㅇㅇ(회사 이름) 탈출 넘버원'이라고 설정해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인사팀 A와 같은 자리에서 술을 먹던 C가 이직스터디를 하고 있다는걸 흘려버렸고... 애사심 깊은 A는 저를 포함한 스터디원들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냥 모른척 넘어가주면 좋겠는데.. 우리 회사가 탈출하고 싶을만큼 그렇게 싫냐면서.. 자기를 인사팀이 아닌 동료라고 생각하고 뭐가 싫은지 솔직하게 말해줘도 된다고 그러네요. 근데 솔직히 다른 부서도 아니고 인사팀에서 제 이직 의사를 알게 됐다는게 너무.. 너무 당황스럽고 신경이 쓰입니다. 일단 당장 이직하려는건 아니고 그냥 자기계발 차원에서 하는거라고 둘러대긴 했는데 그날 이후로 사이가 어색해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ㅠ C는 회사에서 이직 준비하는게 뭐가 그리 큰 대수겠냐며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있고 B와 저는 A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혹시 다른 사람들 귀에 들어가거나 제 평판에 문제가 생길까봐 너무 걱정이 되는데요..ㅠㅠ 그냥 지금이라도 스터디 그만두고 회사 일에 전념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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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주되고싶다
    3일 전
    아직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가득하신 동기 분이네요. 몇년차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동기 분도 이직생각을 하시게 될거에요
    아직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가득하신 동기 분이네요. 몇년차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동기 분도 이직생각을 하시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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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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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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