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지폐를 잔뜩 쟁여놓는 행위는 비합리적이라고 평가 받곤 합니다. 은행에 예치해두면 도난의 위험도 줄고, 이자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실물 금(금괴)을 사두는 것도 금 ETF 등에 비해 세금과 수수료 면에서 불리하긴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실물 현금이나 금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위기가 닥치면 실제로 현금으로 찾아놓은 돈 이외에 나머지 계좌에 들어있는 돈은 돈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금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금값이 매우 폭등할 경우는 실제로 전쟁이 발발한 경우 같은 긴박한 상황일 텐데요. 그런 상황에 실물 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건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지만 금 ETF 등 종이 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쟁이 발발한 날 아침부터 금 ETF 시장은 거래가 정지되고 자금 인출이 금지될 수도 있습니다.
실물 금으로 투자할 때 생기는 부가세나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은 실물 금이 가지는 이런 기능을 구입하기 위해 치르는 비용일 수도 있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 나우를 참고해 주세요.
👉https://now.rememberapp.co.kr/2020/09/29/10252/
현금을 쟁여두는 사람들의 심리
2020.09.29 | 조회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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