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수행기사를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수행기사의 계약 형식 특성상 2년 마다 근무지를 옮기는 경우가 많아서 여러 기업 규모를 경험했다는거 정리를 하면 중소기업 오너 : 주차비 나왔다고 까이고, 차 시동 꺼뒀다고 혹은 켜뒀다고 까이고 밥먹는걸로 까이는 등 생각하지도 못 한 부분에서 욕먹는 일이 비일비재함. 대표 사생활 (룸빵 등) , 개인 심부름, 가정 관련 운행이나 수행 요구가 많음. 중소, 중견기업 임원 : 사생활이나 가정 관련 운행은 거의 없고, 주차비나 식사 등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간섭이나 지적은 별로 없는 편. 다만 괜히 멀리 있었다거나, 내가 도착하기 전에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해둬야 하는거 아니냐 등 감정 표출이나 개인적인 심부름성 요구 등 많음. 대기업 : 임원 이동 일정이 미리 공유되고, 주차비나 식사, 대기 시 지침 등 규정화 되어 있어서 그 규정 선에서 행동하면 대부분 문제 없음. 업무적인 이동 외에 다른 요구사항 없음. 딱 선이 정해져 있어서 그만큼 일하기 편하고 경쟁도 치열함. 저게 전부일리도 없겠지만듣고 봤을 때 기업 규모나 모시는 대상들의 위치 특성들을 고려하면 케바케로만 생각하기는 어렵다고도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 저게 전반적으로 수행 기사들이 느끼는 점이라고 한다면, 저렇게 구분되는 유의미한 요인은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체계나 규정의 유무, 어떤 행위를 했을 때 견제대상의 유무라는 환경 요인이 가장 먼저 생각나긴 하는데
수행기사가 말한 중소, 대기업 특성 신기한데요
04월 25일 | 조회수 488
아
아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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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맨땅헤딩조아
어제
또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위로 갈 수록 좀 정제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을 확률이 높은 거죠. 밑바닥에서 거칠게 살다가 운이 좋아서 탑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 습성이나 본성은 유지되는거죠. 반면에 많은 경쟁 속에 단계 단계를 거쳐 올라가는 경우에는 거친 사람들은 적을 만들고 걸러지게 되고 생존해서 남은 자들은 정제된 태도를 보이는 확률이 높은 것이지 않을까..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의식적 노력에 따른 행동양태가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들이죠.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그냥 드러나는 태도..
또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위로 갈 수록 좀 정제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을 확률이 높은 거죠. 밑바닥에서 거칠게 살다가 운이 좋아서 탑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 습성이나 본성은 유지되는거죠. 반면에 많은 경쟁 속에 단계 단계를 거쳐 올라가는 경우에는 거친 사람들은 적을 만들고 걸러지게 되고 생존해서 남은 자들은 정제된 태도를 보이는 확률이 높은 것이지 않을까..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의식적 노력에 따른 행동양태가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들이죠.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그냥 드러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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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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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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