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초반 , 남자는 30대 후반이에요. 모임에서 만나서 남자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게 되어 자연스럽게 세번만남 이후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썸단계부터 결혼 얘기, 2세 얘기, 부모님 얘기로 서로를 알아갔고 같이 있으면 즐겁고 편해서 그 사람이 더 좋아졌어요. 속물같아 보이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생각해보면 (전)남자친구는 상황상 이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다니고 육아휴직도 어렵다고 말하더라구요. 부모님 도움도 받기 어렵고 본인이 앞으로를 스스로 일궈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집안 살림살이를 본인이 다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저는 부모님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형편이고 제 앞으로 집도 있습니다. 부족하지 않게 자랐던 것 같아요. 학력에 대한 부분도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지 석/박사 급의 여자는 부담스럽다고 처음부터 말하기도 했습니다.(전 석사까지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결국 자기 앞가림만 하면 되고 돈버는데 문제 없다도 생각되었고 무엇보다 서로 좋아했기에 결혼까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달 정도 만났을 때 카톡으로 이별을 고하더군요. 맞는것보다 안맞는게 너무 많아서 더이상 연락못하겠다고요. 사실 전 좀 활동적인편이라 취미도 다양한데 남자친구는 쉬는날에 하루종일 잠자거나 집안 청소하는 등 다른 성향을 가지긴했습니다. 근데 그건 각자 취미고 서로 맞춰가거나 중간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정석 루트대로 썸타면서 더 알아가기도했고 심지어 헤어지기 이틀전엔 가전제품 구경도 하며 각자의 이상향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아쉬워서 글을 남기기보단 앞으로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까 힘이 빠져 이 남자의 마음이 궁금해 글 남겨봅니다. 저도 글쓰면서 은연중에 서술했지만 서로 처해진 환경이 달라서 남자가 부담을 느꼈던걸까요..?
이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요.
04월 23일 | 조회수 411
몬
몬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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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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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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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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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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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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