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에는 두 칸짜리 좁고 냄새나는 화장실이 있음. 근데 그 작은 화장실 세면대 앞에서 모르는 직원 둘이 양치를 하는것도 아니고 손을 씻는것도 아니고 팔짱을 끼고 만담을 벌이고 있었음. 아니.. 님들은 카페테리아든 탕비실이든 하다못해 메신저로든 수다떨 수 있지만 제 묵은 방구는 어디서 배출하라고 화장실에서까지 수다를 떠셨습니까? 참고로 진짜 좁아서.. 마치 셋이서 떠드는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가까이서 그네들의 유부남 팀장님과 새로운 신입이 썸타는거 같다는 하잘데기 쓰잘데기 없는 소리를 들으며 숨죽여 가스를 배출 하고 있었음.. 10분 정도가 지났을까.. 내가 경고 삼아 물을 두번 내렸는데.. 화장실 문고리에 빨간 문닫힘 표시도 분명히 보일텐데.. 사람이 들어있는걸 알고 있을텐데 왜.. 슬슬 빡이 치기 시작함. 장염 때문에 배가 아파오고 내가 왜 화장실에서까지 눈치를 보며 똥을 참아야 하나? 라는 억울함에 그냥 배에 힘을 풀어 버림. 부아아아아앙!!! 푸닥푸닥.. 그들을 쫓아내려는 내 의지가 담긴 뱃고둥이었음. 그들은 조용해지더니 도망가듯이 화장실에서 나감. 화장실에서는 만담하지 마세요. 적당히 떠들고 나가세요. 저 같은 장염 환자가 있을지 모릅니다. 에티켓을 전하기 위해 글 써봅니다.
화장실에서 만담하시는분들 참교육 해드렸습니다.
04월 20일 | 조회수 295
푸
푸디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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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무말대잔치국수
1시간 전
아니 그래서 유부남 팀장이랑 신입 불륜썰은 뭔데요.. 그게 더 중요한거 같은데..
아니 그래서 유부남 팀장이랑 신입 불륜썰은 뭔데요.. 그게 더 중요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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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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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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