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로 신고당하면 처벌 받는줄 몰랐대요

04월 17일 | 조회수 48
불면수면숙면

사업주가 급여랑 퇴직금을 안줘서 임금체불로 진정을 넣었습니다. 그럼에도 돈이 1원도 안둘어와서 형사 처벌 위한 수사 단계로 넘어갔는데 얼마 전에 사업주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가 이런건 처음이라 전과자가 되는지 몰랐대요. “아니 대표님 그때 저희 감독관 출석받고 다 삼자대면으로 합의한 내용이잖아요.;;;;” 자기가 그 자리에 있었던건 맞는데 처벌이 이렇게 흘러갈줄 몰랐대요. 그럼 뭐 회초리로 손바닥 맞기 이런건줄 알았답니까? 취하 받으려고 쇼하는건가 생각도 들었는데 감독관이랑 사업주랑 전화해보니 그건 또 아닌거 같더라고요 (잊혀지지 않는 감독관의 얼척없는 말투) 분할 지급이라도 해서 갚겠다더니 1년 넘게 돈 넣는 시늉도 안하고, 자기가 뭐 어떻게 해보겠다 이렇게 설득하려는 노력도 없고 걍 가만히 손놓고 있다가 형사처벌이라니까 놀라서 전화 오는 꼴이 너무 어이 없습니다. 자기가 개인회생 신청 중이라고 회사 많이 힘들다고 얘기는 하시는데 그럼 자기가 더 찾아봣어야죠 어떻게 할지 회사 다닐때도 진행 상황이나 스케줄은 맨날 떠먹여 주는대로 보고 받고 대답 듣더니 그 습관 여기서도 보여서 진짜…. 뭐 이런 사람이 다있지 현타 옵니다…. 나름 스타트업 창립멤버라서. 진정 넣을때만해도 맘이 편하진 않았는데 한때 이 사업주를 믿고 회사 다닌 시간이 아까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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