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 당일퇴사 고민

04월 17일 | 조회수 1,225
일리리릴

말 그대로인데요. 직장내 괴롭힘 때문에 작년 11월부터 정신과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의사랑 상담사는 올해 초부터 퇴직 권고를 했는데 그냥 나가자니 제가 가해자들한테 지는 것 같아서 챙겨먹을 수당 다 챙겨먹고 나오려고 6월 말까지는 약먹으면서 버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인사 자체도 아예 안받는 사람이 있고 아침에 인사를 하면 다른 사람한테 인사하는거랑 태도를 완전 다르게 냉랭하게 받거나 모니터만 보고 저를 안봅니다. 그런데 최근부터 괴롭히는 수위가 교묘하고 유치하다고 할까요? 예를 들면 회의실에서 제가 앉아있으면 2~3칸 띄어 앉습니다ㅋㅋ그리고 간식같은 것도 부서원 중 저만 빼고 다 나눠줘요. 간식이 많이 남아도 타 부서에 돌리러 갑니다. 그리고 중요한 업무관련 논의는 저 없을때 하고나서 나중에 꼬투리를 잡으려고 드릉드릉해요. 그걸 알고 있기때문에 최대한 업무 실수 없이하려고 하고요. 일단 따돌림 받는 중이라 아무도 저한테 말을 안걸어서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료나 업무 검토할 시간이 많습니다ㅋㅋㅋㅋㅋㅠ 최근에도 꼬투리잡아서 저를 회의실로 불렀는데 제가 자료를 잘 정리해두고 논리있게 쳐내니까 트집만 잡더라고요..엑셀파일을 새로 만들었으면 링크 공유를 사전에 했어야한다..이런식으로요ㅋㅋㅋ제 사적으로 관리하는 자료인데도요. 엄청 약올라 보이더라고요. 아무튼 본인들이 원하는 반응이 안나오니까 2시간 잡은 회의가 30분만에 끝났습니다. 그러고 나서 주말지나고오니 제 옆자리 앉던 가해자가 앉는 자리를 바꿨습니다. 헛웃음이 나오더라고요. 50다 되어가는 사람이 왜저러나 싶고.. 여튼 수당은 6월 말에 들어오는데요. 그거 통장에 찍히는거 확인하면 퇴사면담하려고 합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관두겠다고하고 여차하면 진단서도 제출하려고요. 원래는 7월 마감까지 하고 나올까했는데 괴롭히는게 유치해져서 그러고 싶지도 않고 제가 공황장애가 심해진게 저런 사람들 탓이라고 생각하니 도움될만한 것은 다 안해주고 싶다는 못된 마음입니다ㅋㅋㅋ제가 그만두면 가해자가 제 업무를 고대로 떠안을텐대 왜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어쩌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저희 회사는 직괴 신고가 있어도 인사팀이 유명무실하기때문에 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요. 뭐가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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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시스
    41분 전
    2개월 이직 준비 하세요
    2개월 이직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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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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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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