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초등 1학년 딸이 제가 거실에 널어둔 수건을 빼다가 엄마 도와주겠다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네모낳게 접어뒀더라구요 당연히 각도 안맞고 엉망진창이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쓰담쓰담 고마워~ 해주고 영상도 찍어서 친정 단톡에도 보내드리고, 시부모님 계시는 단톡에도 보내드렸어요 친정에서는 마음도 너무 예쁘고 귀엽다고 난리가 났는데 시부모님은 영상 보내드린지 1분도 안돼서 전화 오시더니 애한테 집안일 시키지 말라고.. 그 어린애한테 집안일 시키고 있냐고 언성을 높이시네요... 제가 무슨 아동학대라도 한 양 ㅠㅠ 남편은 통화내용 들렸을텐데 모른척하고 옆에 누워서 듀오링고나 하고 있었네요.. 전화 끊고 남편한테, 내가 애기 영상 보내드렸더니 어머님 아버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그랬더니 그러니까 ㅇㅇ이 빨래 시키지마~ 이러는데 화가 솟구쳐서 진짜.. 빨래시킨거 아니고 애가 엄마 도와준다고 시늉하는거 귀여워서 보낸거라고 했는데 관심도 없는거 같고 중재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답답하네요 그냥 애기 영상은 친정에만 보내드려야될까봐요...
초등딸 빨래 개는 영상 시부모님께 보냈다가 된통 혼났어요
04월 17일 | 조회수 1,821
시
시니S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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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바질토마토
2일 전
좋은 마음으로 보냈는데 화로 돌아오니 속상하셨겠습니다. 이제 그냥 보내지 마시고 보고싶으면 남편한테 공유해달라고 하세요
좋은 마음으로 보냈는데 화로 돌아오니 속상하셨겠습니다. 이제 그냥 보내지 마시고 보고싶으면 남편한테 공유해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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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쒼
쒼님
2일 전
맞아요 남편이 보냈으면 그렇게 혼냈을까요.. 며느리라서 쥐잡듯이 잡은거 같네요
맞아요 남편이 보냈으면 그렇게 혼냈을까요.. 며느리라서 쥐잡듯이 잡은거 같네요
6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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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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