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때도 인격이 중요하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격이..... 좋은 인격이라는 것이 어떤거죠?? 때때로 인격이 좋다는 평판을 받는 사람과 일하고 있으면 속에서 천불이 나면서 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평이 좋은지 눈에 빤히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성질 드럽다. 인성이 별로다 라는 사람과 일하면서 그 사람의 또 다른면을 저만 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과연 좋은 인격은 어떤 인격인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성질이 참 드러운 성질머리여서 인격.... 성품... 그런말 상당히 싫어합니다. 비윤리적인 행동 서슴치 않는건 인격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본인의 도덕성의 문제이고, 소위 인격이 좋다. 성격이 좋다는 말을 듣는 사람은 싫은 소리 안하고, 거절 잘 안하고, 아닌게 보여도 그냥 아무말 안하고 같이 죽는길로 같이 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인격이 좋은 사람으로 불려지던데... 진지하게 궁금해서 물어봐요. 좋은 인격이란?? 어떤 인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