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급 선배님들께 조언 구해봅니다 (팀원의 이직 준비)

04월 11일 | 조회수 369
호코콕

안녕하세요. 최근 팀장으로서 심난한 상황이 있어 조언을 구해보고자 이렇게 글 작성해봅니다. 제 소개를 간단하게 드리자면, 20살 중후반에 공학석사를 마치고 교수님의 소개로 입사한 첫 IT 회사에서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32살)에 팀장급으로 승진하여, 현재 6명 정도의 팀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2020년 이후로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실무 경험이 그렇게 길지 못한 상태에서 팀장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팀워크가 잘 맞아서 작년에는 팀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인센티브도 많이 받고 일부 팀원들은 우수직원상도 받았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제안서 작업 및 개인적으로 맡고 있는 R&D, 용역사업 관련으로 팀원 관리가 소홀했다고 느끼던 찰나에 팀원 중 A라는 팀원이 이직 준비를 하고 있다고 타 회사에 있던 지인이 알려주었습니다(지인이 있던 회사로 문의). A팀원이 맡고 있는 연구개발 주제가 원래 그 친구가 맡고 있던 주제는 아니었습니다만, 팀 혹은 회사 차원에서 필요한 아이템이기에 맡겼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눈에 보이는 성과는 아니어도 괜찮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지인으로부터 이직 문의가 왔었다고 들으니 좀 마음이 착잡하였습니다. 주제가 안 맞거나 힘들면 면담을 신청해도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다가도 항상 무언가 따로 스펙 준비를 하고 있던 그 친구 입장에서 이직하는게 어쩌면 당연하다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A라는 팀원은 현재 이직 준비를 생각하고 있는거 같고 8~9월에는 해외 출장도 잡혀있어 좋든 싫든 빠른 시기 안에 무언가 결정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어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1. 팀원이 먼저 말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지? (다만, 저희 회사 업무 특성상 용역, R&D 사업에 투입되어야하기에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2. 먼저 개인 면담을 하는 대신 이직 준비를 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척 업무적으로 힘든게 없는지 물어보는게 좋을지? 3. 개인 면담에서 이직 준비 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고 어떻게 할 건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게 좋을지? 4. 기타 방법 팀장급 혹은 인생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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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유목민
    억대연봉
    어제
    3은 안 되고요, 이직을 꼭 힘들어서만 하는 건 아니거든요. 본인 목표가 그냥 그런 걸수도 있고, 2와 함께 앞으로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세요. 누구누구님, 저는 개인적으로 몆년 후 쯤엔 이회사든 다른데든 무슨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님은 따로 생각하는 목표가 있나요? 그 목표 달성 위해서 지금 업무로 괜찮은가요? 목표가 워라밸이든 직주근접이든 연봉이든 그게 팀장님이 채워줄 수 없는 거면 가게 둘 수밖에 없겠죠. 아는척 한들 바꿀 수 없는게 없고, 모르는 척 해도 바꿀 수 있는 게 있고요
    3은 안 되고요, 이직을 꼭 힘들어서만 하는 건 아니거든요. 본인 목표가 그냥 그런 걸수도 있고, 2와 함께 앞으로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세요. 누구누구님, 저는 개인적으로 몆년 후 쯤엔 이회사든 다른데든 무슨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님은 따로 생각하는 목표가 있나요? 그 목표 달성 위해서 지금 업무로 괜찮은가요? 목표가 워라밸이든 직주근접이든 연봉이든 그게 팀장님이 채워줄 수 없는 거면 가게 둘 수밖에 없겠죠. 아는척 한들 바꿀 수 없는게 없고, 모르는 척 해도 바꿀 수 있는 게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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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호코콕
    작성자
    13시간 전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조언대로 잘 얘기해보겠습니다.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조언대로 잘 얘기해보겠습니다.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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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유목민
    억대연봉
    13시간 전
    화이팅입니다, 팀원이 말 안 해주면 서운하시겠지만 어쩔 수는 없고요 티내지 마시고 중요한 시기 업무분장이나 결원보충 전략을 고민해 보셔요. 예를들어 7월부터 미국출장과 관련업무로 일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질 거 같아서 계야직이라도 한명 뽑아야 된다고 위에랑 얘기를 해보신다든지.....
    화이팅입니다, 팀원이 말 안 해주면 서운하시겠지만 어쩔 수는 없고요 티내지 마시고 중요한 시기 업무분장이나 결원보충 전략을 고민해 보셔요. 예를들어 7월부터 미국출장과 관련업무로 일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질 거 같아서 계야직이라도 한명 뽑아야 된다고 위에랑 얘기를 해보신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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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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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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