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04월 06일 | 조회수 68
행복이뭘까

전 직장 10년다니다가 현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더 발전하고 성장하고싶은 마음에 전 직장보다 낮은곳으로 왔는디 쉽지 않더군요. 현 직장에서는 해야하는것도 많고,업계가 달라서 제가 많이 적응을 못했습니다. 팀장님께 죄송하다 열심히 하겠다 하면 열심히 말고 잘해라.쟤는 너보다 낮은 직급인데도 보고도 잘한다 그니깐 잘하라고 하셔서 부담도 많이되었구요. 팀에서 팀장님 포함 3명이 같이 밥먹고 하는데, 두분이서 메신저로 제 욕하신걸 2번정도 보았습니다(일을 멍청하게 한다,생각 없이 일한다,이제 더이상 욕할 가치도 없다 등) 그뒤로 더 적응 못하겠고 다 일못하는 내 탓인것같아서 자존감이 떨어졌습니다. 심리상담도 12번정도 받았구요. 이제 1년이 다 되어가서 퇴사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현 직장은 1년만 다니면 이직이 어려울거라고 1년만 더 다니라고 하시네요...입사하고 6개월만에 퇴사할줄 알았다면서 이직해서 나가라고하시네요(전 팀장님 진급때문에 올해만 버티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 진짜 어쩌죠...번아웃까지 와서 더 힘들고 사람이 싫고 무섭습니다. 몇번창문으로 뛰어내릴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퇴사를 결심한건데..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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