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친듯이 바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업무량이 워낙 많아 주말에도 일하는 게 일상인데요 평소에도 워낙 일 욕심이 많은 편이라 빼는 거 없이 전부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팀 내에서 정말 쉴틈없이 일하고 각자의 일을 쳐내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팀에 할당된 업무가 있다 보니 한 명이 삐끗하면 다른 한 명이 그걸 다 이고 가야 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른 한 명이 너무 삐끗을 잘 해요 그러다 보니 제가 어쨌든 팀에 주어진 일을 다 쳐내기 위해 두 배로 신경쓰며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근데 제가 나이도 6살 정도 어리고 경력도 적은 편이라 뭐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가끔 이거 해야 된다고 뭐라고 해도 제 말을 듣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또 뺀질대고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업무 강도가 높지 않고 스타트업처럼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으면 망할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면 적당히 성실하게 잘 다닐 것 같은 타입입니다 각자 해야 하는 일이 100이라면 그 사람이 최선을 다하는 게 70이라 140은 제 몫이 되는 거죠 저라고 6살 많고 경력도 적은 사람한테 잘 좀 하라고 말하는 게 쉬운 게 아닌데 그조차도 말을 들어 먹질 않아 의미가 없으니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위에 가서 말하기엔 또 너무 어쨌든 70만큼은 하는 사람인데 고자질하는 것 같고 계속 같이 하기엔 제가 미치겠어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 지를 모르겠어요
나이 많은 동료가 너무 힘듭니다
04월 02일 | 조회수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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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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