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열심히 하는데 평가는 평타 또는 이하네요. 다른 사람은 꾀 부리거나 시간 외 할때 밥먹는데만 시간 다 쓰고 조금 일하고 가거나, 시간 외 올리고 일 안하고 가는 직원들도 많은데 저는 항상 정직하게 일하다 못해 그런 시간조차 아까워 시간 외도 안 달고 저녁먹을 시간에 일하고 퇴근하곤 했죠 돌이켜보면 항상 열심이 하긴 하는데 다른 사람 눈엔 그저 허덕이는 직원인가 봅니다. 팀장님이 계약직 직원한테 저는 도와주고 싶은 선배일 거라고 말하더군요 자존심도 상했지만, 거기서 왈가부가 하는게 더 구차한것 같아서, 그저 웃기만 했습니다. 남편이 그만 열심히 하고 대충하라고 할때 마다 저는 다른 사람 평가와 관계없이 내 일을 열심히 할 거라고 말하곤 했죠. 이런 와중에, 작년 건강검진 결과, 몸에도 적신호가 왔습니다. 오늘 고가 공개된 날인데, 예상된 결과 였지만, 뭔가 씁쓸하네요. 능력도 안 되는데, 인정은 받고 싶었나봅니다. 퇴근길에 뭔지 모를 서러움에 하염없이 눈물이 났네요. 일도 가정도 어느 하나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모든 사람의 눈은 비슷하기에, 그 평가가 맞다고 봅니다. 근본 원인은 저한테 있겠죠. 저도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욕심을 부리나 봅니다. 이렇게 글로 토해내고, 내일은 더 내려놓으려 합니다.
평생 고 평가 받은 적 없다면, 본인능력이 없는게 맞겠죠?
03월 31일 | 조회수 640
안
안타깝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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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로또1등간절히
04월 01일
정말 속상하시겠습니다. 그 마음 알지요. 물 위에 떠다니는 백조의 다리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 처리하며 조직을 떠 받치는데 인정은 못받는 현실.
정말 울화가 치밀고 세상이 미운 느낌. 잘 압니다.
그렇기에 글쓴분에게 이게 문제 아닐까? 핵심을 못잡은게 아닐까? 라고 조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업무를 맡는 태도에 대해 마음을 내리고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기위해 내 힘 100%를 쓰지말고 50%만 사용하여 마음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보다 가족이나 취미 등을 생각하며 일을 조금 내려놓으면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그렇다고 일이 진행이 안되는게 아닙니다. 조직은 어떻게든 굴러가기에. 한번 내려놓으시고 주변을 보고 내 자신을 본다면 뭔가 느껴지는것이 있을겁니다.
정말 속상하시겠습니다. 그 마음 알지요. 물 위에 떠다니는 백조의 다리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 처리하며 조직을 떠 받치는데 인정은 못받는 현실.
정말 울화가 치밀고 세상이 미운 느낌. 잘 압니다.
그렇기에 글쓴분에게 이게 문제 아닐까? 핵심을 못잡은게 아닐까? 라고 조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업무를 맡는 태도에 대해 마음을 내리고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기위해 내 힘 100%를 쓰지말고 50%만 사용하여 마음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보다 가족이나 취미 등을 생각하며 일을 조금 내려놓으면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그렇다고 일이 진행이 안되는게 아닙니다. 조직은 어떻게든 굴러가기에. 한번 내려놓으시고 주변을 보고 내 자신을 본다면 뭔가 느껴지는것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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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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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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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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