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초회사 엔지니어로 오래 일해왔고 적성에 맞지 않지만 열심히 물불 안가리고 일했습니다. 더럽고 힘든일도 마다 않고 했고 평균정도의 커리어는 쌓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성별이 여자여서인지, 원래 좀 격없이 농담따먹기도 하고 사람들 불평불만을 받아주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주고, (사실은 얼굴 붉히거나 내 직급을 내세워 누군가에게 허세를 부리는 게 힘들었다고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해왔어요. 그런데 원래 하던 직렬?과 다른 직렬로 오게 됐고 연차는 높지만 업무적으로는 막내나 다름 없는 포지션이 되었어요. 직접부서 관리직이자 책임자가 되고 나니 생각보다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마인드는 좋은 게 아니라는 걸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격없이 농담도 받아주고 하던 것들은 지시 불이행, 후배들 기어오름으로 돌아오고.. 업무도 배워가는 입장이고 박이 터지다보니 실수도 잦고요... 인간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남자들의 서열문화?에 맞춰 행동하고 위계도 잡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성격이 그게 안됩니다. 이미 격없이 지낸터라 프리해질대로 프리해진 분위기를 갑자기 다잡는 것도 너무 웃기고, 바꾼다고 원래 제 성격이 어디갈까 싶고 유지가 안됩니다.. 저처럼 제조업에 여성 엔지니어로 살아남으신 분들은 많이 없어서 조언을 구하기도 어렵고.. 남자분들 생각도 들어보고 싶고 해서 글을 남겨 봅니디. 조언 부탁드려요
격없음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03월 26일 | 조회수 327
힘
힘들다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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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뒤는무덤에서봐라
6시간 전
관리자는 결국 사측에 가깝기 때문에 팀원들과 이전같은 친근한 직장동료 사이로 지낼 수는 없습니다. 양립할 수 없는 가치니 고민하지마세요.
원래 매니저가 되는 순간부터는 외로워집니다
관리자는 결국 사측에 가깝기 때문에 팀원들과 이전같은 친근한 직장동료 사이로 지낼 수는 없습니다. 양립할 수 없는 가치니 고민하지마세요.
원래 매니저가 되는 순간부터는 외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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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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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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