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 계속 이어가는게 맞을까요?

03월 18일 | 조회수 186
복잡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으로 첫 직장을 다니고 있고 저와는 4년을 넘게 만났습니다. 여자친구는 남들을 잘 챙기고 음주도 적당히 즐기고 거절은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저를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신뢰와 믿음이 쌓여 여자친구가 단둘이 아니라면 남자 선배들만 있던 자리에도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조금씩 여자친구가 여자친구보다 20살정도 많은 직장 상사와 조금씩 친해지는 것 같았지만 뭔가 쎄한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올해 둘이 있는 빈도 수도 많아졌고 그 직장 상사는 저녁을 먹자하고 술을 먹자하고 노래방을 가자하는 등 여자친구를 자꾸 붙잡는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직장 상사라는 생각에 거절은 하지 못하였고 마음도 맞는 사람이기에 별다른 생각을 안 했다고는 합니다. 그래도 저는 여자친구에게 공과 사는 구분하라고 몇번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제 말을 잘 안 듣고 자신은 별 생각 없이 직장 생활이니까 그리고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니까 그리고 초등학생 아들 둘 아빠이고 와이프가 있으니까 별 생각이 없었나봐요. 최근에는 퇴근하고 저녁에도 카톡이 오고 그 직장 상사는 회식이 끝나면 집도 안 들어가는 모습도 자주 보였습니다. 술 먹은 날에 전화도 오고 주말에 카톡이 자꾸 오더라구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그걸 다 받아줬습니다. 저와의 데이트 중간에도요... 저는 그걸 느꼈고 우선 지켜봤는데 잘 안 찍던 자기 사진을 찍고 폰을 만지작 거리고 그런게 보였고 그 직장 상사에게 사진도 보내고 카톡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결국 문제가 터졌고 그 직장 상사가 여자친구에게 손을 잡고 싶다. 너가 좋다 이렇게 가정도 있는데 10년도 더 전에 느꼈던 감정이 생겼다. 근데 그러면 안 되니까 그런데 얘기하고 싶었다 미안하다. 이제는 이렇게 못 지내겠지? 라는 등의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그걸 보고 여자친구가 놀라서 진정을 시키고 이제 그렇게 못 지낸다라고 얘기는 했지만 좋게 끝낸 느낌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여태 제가 느꼈던 감정과 모든 것을 다 털어놨지만 그렇지 않을 여자친구라고 생각했기에 배신감도 들고 여자친구는 그런 마음이 하나도 없었다고 하지만 저와의 데이트중에도 그 직장 상사와 카톡을 하고 연락을 하고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그런걸 한거 자체가 저는 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헤어짐을 생각하고 있지만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 이전 여자친구와 대화 해보면 저희는 결혼 관점이 안 맞다고 판단을 했지만 둘 다 결혼은 생각하고 있기에 끝이 보이는 연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0대 초반이라 헤어질거면 빨리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타지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고 업무적으로도 여러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인데 이별을 생각한다면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에 끝이 보이는 연애지만 이어나가는게 맞을까? 야자친구가 그 직장 상사와 그런 연락 외 다른게 없었다면 아직 여자친구를 지켜보는게 맞을까? 여러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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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디어
    58분 전
    음 근데 서두는 이해를 했는데, 여자친구분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는 정도면... 어떤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한테 이성적인 끌림이 아예없었던 건지 확인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역지사지로 생각했을때...여자친구 본인은 괜찮은지... 저도 비슷한 경우가있었는데요(저도 여자고 사회초년생때 여자친구 같은 상황에, 결혼안한 40대 상사가 그랬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화를 엄청내서 그때 당시 제가 미안하다고하고 그때당시엔 사회초년생이다보니, 대학 동기 남사친도 많았고 주말 연락이 왜 문제인지 안 와닿았는데 나이먹으니까 그때 제가 상년이었더라고요... 지금은 남자친구한테 엄청 잘해주고 엄청 져줍니다 미안해서.... 여자친구분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헤어짐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음 근데 서두는 이해를 했는데, 여자친구분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는 정도면... 어떤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한테 이성적인 끌림이 아예없었던 건지 확인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역지사지로 생각했을때...여자친구 본인은 괜찮은지... 저도 비슷한 경우가있었는데요(저도 여자고 사회초년생때 여자친구 같은 상황에, 결혼안한 40대 상사가 그랬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화를 엄청내서 그때 당시 제가 미안하다고하고 그때당시엔 사회초년생이다보니, 대학 동기 남사친도 많았고 주말 연락이 왜 문제인지 안 와닿았는데 나이먹으니까 그때 제가 상년이었더라고요... 지금은 남자친구한테 엄청 잘해주고 엄청 져줍니다 미안해서.... 여자친구분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헤어짐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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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
    작성자
    54분 전
    우선 지켜보는게 맞을까요...?
    우선 지켜보는게 맞을까요...?
    0
    복잡
    작성자
    51분 전
    업무적으로 힘들었을 때 같은 직장에서 마음도 통하고 잘해주다니보 의지했다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가까워진 것 같으나 저는 그런 여지를 준 것 만으로 잘못이라 생각해서 엄청 쏘아 붙이고 마무리 했는데 지금 당장에는 제 마음은 마무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업무적으로 힘들었을 때 같은 직장에서 마음도 통하고 잘해주다니보 의지했다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가까워진 것 같으나 저는 그런 여지를 준 것 만으로 잘못이라 생각해서 엄청 쏘아 붙이고 마무리 했는데 지금 당장에는 제 마음은 마무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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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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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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