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쌩퇴사하고 이직 준비 중입니다

03월 11일 |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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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ted

안녕하세요, 지난 퇴사 고민으로 지난 10월 리멤버에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30대 초반으로 6년 정도 첫 회사에서 특진도 하고 팀장도 달고 나름 인정 받았으나... 장거리 출퇴근과 사내 정치, 점점 맛이 가는 경영진 등 스트레스로 고통받다 작년 12월 쌩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경력을 허투루 쌓진 않았는지, 아직 제안도 많이 받고 있고 이전 회사와 비슷한 규모에 좀 더 집과 가까운 회사로 연봉을 올려 합격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직임에도 괜찮은 조건으로 합의해주셨고, 제가 마음만 먹으면 배울 것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배부른 고민일 수 있겠지만... 아직도 마음 한 켠에서는 좀 더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 여길 포기하더라도 더 큰 회사를 지원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있습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안정과 돈을 쫓아 가는 건 아닌지, 이 다음 40대, 과/차장급이 되어 이직을 하게 된다면 이 결정을 후회하진 않을지 커리어적으로 고민이 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선배님들이 계실까요? 이전에도 여기서 많은 조언을 받아 이번에도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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