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사가 승진하기 위해 저는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팀장이 되었습니다. (연봉은 사원-대리급 그대로임) 물리적으로 감당 불가한 실무+관리, 그리고 억지로 확장한 조직으로 인해 현재 팀원/팀장 모두 0명인 옆팀의 실무+관리까지 도맡게 되었습니다. (채용 동결로 사람 안뽑아준대서 실무도 병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실은 감당이 잘 안되는데, 제 상사는 윗선에 지금보다 2배 많은 업무를 해내겠다고 질러놓은 상태라 제가 도저히 capacity가 안된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무조건 해내라고 압박하고, 제 KPI에 박아버리셨습니다. 방향성 제시도 없어요. 본인도 뭘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고, 질러두면 늘 제가 알아서 다 챙겼는데, 이젠 저도 여력이 안되어서 놓치는게 생기다보니 매일 혼납니다. 본인이 원하는 방향도 두루뭉술하게 말해서, 제가 이런식으로 진행해봐도 되겠냐고 정리해서 여쭤보면, 지금 그건 본인이 알아야지 내가 말한거 자체만 생각하냐며 해결책도 안나오게 인신공격 합니다. 그것도 사무실에서 다 들리게요. 저는 평소 스트레스가 극심할때 나오는 부정맥 기저심질환도 근래 급격히 빈도가 잦아지고 악화되어서, 최근 급기야 수술도 받았습니다. 2주 간의 퇴사를 고민하는 시간을 신중하게 가지고, 여부를 결정하려 해요. 이때, 제가 후임자를 안구하고 나간다면 법적 문제가 될까요? 참고로, 제 팀원이 제가 퇴사할까봐 걱정된다고 그 상사한테 말한적이 있는데, 그때 본인 발 넓어서 함부로 이직 못한다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조언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팀장, 후임자 구하고 나가지 않으면 법적 문제되나요
03월 11일 | 조회수 330
구
구름위로두둥실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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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힘들지만버틴다
억대연봉
12시간 전
퇴사 열흘전에 후임도 없는데 퇴사한 사원이 있었어요. 회사에서 어떻게 못합니다. 몇주 인수인계 해주고 나가는건 사회적인 통념상 하는거지 필수는 아닌걸로 압니다. 물론 제대로 인수인계 안해주고 후다닥 나가면 같은 업계 내에서 이직하는거라면 평판은 감수해야겠지만.. 사실 나가면 끝입니다.
퇴사 열흘전에 후임도 없는데 퇴사한 사원이 있었어요. 회사에서 어떻게 못합니다. 몇주 인수인계 해주고 나가는건 사회적인 통념상 하는거지 필수는 아닌걸로 압니다. 물론 제대로 인수인계 안해주고 후다닥 나가면 같은 업계 내에서 이직하는거라면 평판은 감수해야겠지만.. 사실 나가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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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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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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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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