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하고있는데요 (이게 발단) 저는 예랑이고, 제 주관적 관점에서 쓰여진 글임을 미리 인정합니다. (아무리 객관적이고 싶어도 사람인지라 조금 간은 들어가있을거에요) 내용이 길어서 요약본을 먼저 올립니다: (친구 집이나 저희 집이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집은 아니기 때문에 에르메스라는 브랜드가 크게 중요한 논쟁 포인트는 아니라는 점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ㅡㅡㅡ 📋 사건 요약 및 쟁점 정리 1. 배경: 반복되는 갈등 패턴 5년 전 파혼 이력: 과거 결혼 준비 중 갈등 발생 시, 신부가 신랑 부모님 단톡방에 부모 비하 발언("아들 잘 키웠어야지" 등)을 포함한 파혼 통보 후 결렬. 최근 재결합 후 재발: 다시 결혼 준비 중 다툼이 생기자, 또다시 시부모님께 파혼 통보 후 단톡방 퇴장. 이후 신부 측의 사과로 일단락되었으나 시부모님과의 앙금이 남은 상태. 2. 발단: '에르메스 넥타이' 선물 상견례 당시 신부 측에서 시아버님께 고급 브랜드(에르메스) 넥타이를 선물함. 시부모님은 감사히 받았으나, 최근 일주일 전 정장을 새로 맞추며 **"혹시 선물 받은 것과 정장이 안 어울릴 경우"**를 대비해 여분의 넥타이를 추가 구매함. 3. 전개: 전화 통화 중 발생한 충돌 신랑 측: "선물 받은 걸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혹시 안 어울릴까 봐 예비용을 하나 더 샀다"는 입장. 신부 측: "성의를 무시하는 처사다. 무조건 선물 받은 걸 해야지, 왜 후보군(여분)을 두느냐"며 격분. 통화 상황: 신랑이 어머니와 통화 중, 옆에 있던 신부가 들으라는 듯 "그거 그냥 하시라고 해!"라고 소리침. 이를 들은 시어머니 역시 "무서워서 말도 못 하겠다"며 불쾌감을 표출하고 단톡방 퇴장. 4. 절정: 양가 감정 싸움으로 확산 시아버지: "넥타이 하나 가지고 생색내며 사람을 옥죄느냐, 안 할 테니 다시 가져가라"며 진노. 장모님: 딸(신부)의 전화를 받고 "우리 정성을 무시한 시댁이 이해 안 된다"며 사위(신랑)를 질책. 신부: "가풍이 이해 안 된다. 너는 내 말을 듣기만 하면 되는데 왜 토를 다느냐"며 파혼 언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건 전말: 1. 파혼 후 재결합 - 5년 경과 과거(5년전)에 결혼준비하며 싸웠을 때 2번 정도 예비신부가 예비신랑 부모에게 카톡(단톡) 초대해서 "당신들 아들하고 못 살겠다," "결혼하면 후회할 것 같다," "아들새끼 잘 키웠어야지" 라는 내용이 포함된 카톡/문자을 보내며, 자신의 부모에게도 자기 결혼하면 불행할 것 같다고하여, 신부측에 의해 결혼이 결렬되었습니다. (싸운 내용을 신랑측 부모에개 보내며 자신은 위로받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는데, 부모가 아들을 감싸고 도는 모습에 화가나서 그랬다고합니다.) 2. (신부가)화가 너무 나면? 신랑 부모에게 연락한다- 최근 다시 결혼 준비를 하며 다툼이 있었고, 도저히 이렇게는 결혼 못하겠다며 다시 신랑 부모님을 단톡으로 초대해 "결혼 못하겠다." "파혼하겠다." 이야기(통보)하고 방을 나가버려서 부모님께서 매-우 화가나셨습니다. 하지만,곧 예정된 결혼을 무르기도 어렵고, 제가 신부를 어르고 달래자 ㅡ 신부가 저희 부모님께 다시 잘못했다고, 너무 순간 화가나서 그랬다고 신랑 부모에게 싹싹 빌었습니다. 약 두달정도 시간이 지나 그냥 식도 얼마 안남아서 떨떠름하게 지내는 상황입니다. (중간에 약간의 에피소드 2개가 있었음.) 2. 두번째 상견례 그 이후로 2번째 상견례를 진행했고, 여기서 문제의 "넥타이"를 신부측 부모님께서 선물해주셨습니다. 아주 무난한 에르메스 넥타이였고, 부모님도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상견례가 끝나고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한달동안 설 명절, 얼마전 돌아가신 조부님에 대한 일 처리, 동생들의 이주 및 임용에 대한 사건들이 이어지며 결혼을 일주일 남긴 이 시점에 아버님께서 처음으로 짬을내어 백화점에가서 정장을 골라오셨고, 어머니께서도 정장하고 어울려보이는 넥타이를 하나 받아오셨습니다. 3. "사줬으면 무조건 해야하는거 아냐?" 백화점에서 하객 선물 쇼핑을 하던 중, 어머니(신랑)께서 전화하셔서 "아빠(신랑) 정장을 샀고, 넥타이도 하나 여분으로 구매했다." 라고하셨고, 저도 "전날 친동생이 정장을 가지러 우리집에 왔었고 동생편으로 여분의 넥타이 1점을 보냈으니 필요하면 확인해보라" 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신부집에서 사준 혼주용 넥타이가 있는데 왜 더샀냐고 물으니, '혹시라도 안어울리면 다른걸 해야할수도 있지 않나 싶어' 구매하셨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옆에서 전화 내용을 듣던 신부가 "아니 우리집에서 사준 넥타이 그거 하시라고 해" 라고 전화 너머의 어머니께 들리게 저에게 말해서 "알았다 내가 알아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하였습니다. 신부의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께서도 "아 넥타이 준거 정장 수선이 완료되어 나오면 집가서 대보고 어울리는지 보겠다" 라고 말씀하셨고, 이 말을 들은(잘 못 들은 것 같음) 신부는 "아니 우리엄마랑 내가 신경써서 골라줬는데, 왜 다른걸 사? 그냥 사준거 하시라고 해. 지금 말씀드려." 라고 전화너머의 어머니께서 들리게 이야기했고, 여기서 저는 "아니 내가 알아서 말씀 드린다잖아, 선물받은 넥타이 안한다고 말 한것도 아니고, 그냥 여분으로 혹시 몰라서 했다고 하시잖아, (선물 받은걸)안한다는게 아니고.." 라고 했습니다. "신부는 전화하는 저에게 마치 어머니가 들으라는 듯, '그냥 사준거 하면 되지 신경써서 해줬는데, 우리 부모님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에르메스애서 나름 좋은걸로 해줬는데 그렇개 취향따져가며 어울리는걸 해야겠냐(제 기억과 느낌애 기반해서 쓴 내용이라 변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 투덜거렸고, 이렇게 전화중에 투닥거리는 저희 대화를 전화 너머로 듣던 어머니깨서는 "아니 넥타이가 뭐 별고라고 이거가지고 또 써우고 옆애서 뭐라고 하냐? 무슨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네" 아니 그러면 넥타이 사 줬으니까 무조건 그 넥타이로 하라는 거야? 라며 전화를 끊어버리셨습니다." 4. "넥타이 다시 가져가" 저는 어머니가 아버지께서 선물 받은 넥타이를 안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혹시라도 안 어울릴 수도 있으니까 넥타이를 하나 여분으로 더 구비하신 거 같다라고 설명했고, 저 또한 동생이 저에게 정장을 빌리러 왔었기에 동생 편으로 별 뜻 없이 여분의 넥타이를 하나 더 보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전화를 듣던(일부 단어만 들렸다고 함)신부는 넥타이를 자기 부모가 신경 써서 열심히 고민하고 골라서 사 왔는데 애초에 후보군으로다는 넥타이를 고려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열을 토했고, 저는 당연히 부모님도 선물 받는 넥타이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신다 다만 아주 혹시라는게 있어서, 그리고 아직 정장하고 넥타이를 같이 매치해 보지 못해서 그러셨던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으나 신부는 매우 못마땅하며 소리치며 자리를 떴습니다. 4. (신랑) 아버지의 진노 곧이어 신랑 아버지께서도 신랑(글쓴이)에게 전화와 아니 넥타이 그깟게 뭐라고 지금 이거를 가지고 둘이 싸워서 자기한테 전화가 오게 맞느냐라며 엄청 나무라셨고, 아버지는 넥타이를 선물 받았으면 무조건 그거를 결혼식에 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지금 넥타이 가지고 생색내는 거냐며 엄청 화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아버님께서는 '넥타이가 뭐 별거라고 이 난리를 치냐며 화내시곤, 선물 받은 넥타이면 무조건 그거를 마음에 안 들어도 다 해야 되는 거냐'며 넥타이를 다시 가져가라고 저에게 다 그치셨습니다. 5. "남의 정성을 무시하는 행위(?)" 그 와중에 한 20분 정도 지나고 나서 신부가 다시 제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고, 자신의 부모를 그리고 자신들의 정성을 저희 부모가 무시했다며 계속 쏘아 붙였고 다시 자리를 떠 버렸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전화해서 신부가 지금 예민하고, 좀 이런 상황에서 오해가 있는 거 같으니 일단 신부랑 대화를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신부와 저와 아버지 넷이 있는 단톡방에서 나가 버리셨고, 신부는 계속 우리 부모님께서 후보 넥타이를 고른 거 자체에 대해서 화를 내며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라고 우리 부모님이랑 잘 지내기는 글렀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좋아 저희 부모님을 몰상식한 사람으로 몰아가기에, 제가 정 그렇게 이해가 안 되면 장모님께 전화해 봐라ㅡ 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신부는 장모님께 전화를 걸었고, 장모님께 자신이 넥타이 사준 것 좀 하라고 권유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몹시 불쾌하시고 화를 내며 전화를 끊어 버리셨다고,그리고 울면서 자신 있는 단톡방에서도 나가 버렸다고, 오빠가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해서 엄마한테 전화한거다라고 이야기하고 저는 장모님께 엄청 꾸중을 듣고 지금 파혼 얘기가 나와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6. "남자고 오빠면 당연히 그 정도는 들어주고 이해해 줘야지" - 네 저는 중간 역할도 잘 못하고, 오빠라고 해서 특별하게 인내심이 좋지도 성격이 좋지도 않습니다. -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최근 3주 동안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매일 5시간 이내에 쪽잠을 자면서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결혼 준비 그리고 회사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직원 20명이 조금 안 되는 작은 회사로 운영하고 있고, 최근 여러 일들로 인해서 회사가 아주 어수선하고 비상 경영체제여서 고강도 업무를 오늘까지 3주 하고도 4일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 와이프는 자신을 이해 못 하고 자기 집에 가품을 이해 못 하는 저희 부모님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자기가 화나는 감정을 이해 못 한다면서 이해가 부족한 저희 가족에 대해서 질타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살아온 환경에 다르고 우리 집은 아들만 있고 너네 집은 딸만 있고 집안의 분위기도 가풍도 생각하는 것도 당연히 많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너네 집에서 그렇게 생각하듯 우리 집에서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라는 걸 알아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네 집에서 사 준 넥타이를 안 한다고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왜 그렇게까지 내가 어머니께 알아서 잘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 옆에서 어머니 드러나는 식으로 계속 이래라저래라 하면 당연히 어머니께서도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는 거를 알아 줬으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와이프는 그냥 닥치고 너는 들어주기나 하면 되는 거를 왜 자꾸 토를 달아서 사람을 열 받게 하냐라고 하면서 파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저도 이제 지쳐서 진짜 못 해 먹겠습니다..ㅜㅠ (결론)** 결혼식 일주일 남았는데 그냥 내일 아침에 전화드려서 사정 말씀드리고 하온 말씀을 이번에는 저희 쪽에서 드릴까 하는데, 그렇게 넥타이 후보군으로 준비한게 이렇게 욕 처먹을 정도로 잘못하는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ㅡ 장모님도 와이프도, 도저히 (신랑부모가) 이해가 안 간다고 주인공은 신랑 신부인데 왜 부모님께서 그렇게 (넥타이가) 어울리고 말고를 신경 쓰시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하십니다. 당연히 선물 받았으면, 후진 것도 아니고, 넥타이를 착용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그냥 형님들께서 제가 잡소리가 좀 길었는데, 선불 받은 넥타이를 무조건 착용을 하는게 맞는 건지, 그리고 혹시 어울릴지 확신이 없어서 넥타이를 여분으로 더 준비한게 그렇게 욕먹고 화나고 이해 못 할 행동인지 그냥 대중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신부측에서 선물해준 넥타이를 안해서 파혼
03월 02일 | 조회수 291
A
ADTECH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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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두두두둥둔
6시간 전
이건 조상님이 주신 미지막기회 같습니다..
재회를 왜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이미 조상님이 기회줌)
남은 인생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파혼하세요..
잘잘못을 떠나서 화를 표출하는 방식이 잘못된사람하고 평생을 지내면 화병걸립니다
그리고 이혼보단 파혼이 백배 천배 낫습니다..
신부쪽 가족과 신부를 위해서도 파혼해주는게 나을것 같아요... 가정교육이 보이는데..콩콩팥팥
제 주위에도 파혼하신분들 많은데 지금 보면 후회하는분들 1도 본적이 없어요
인생 깁니다..
이건 조상님이 주신 미지막기회 같습니다..
재회를 왜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이미 조상님이 기회줌)
남은 인생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파혼하세요..
잘잘못을 떠나서 화를 표출하는 방식이 잘못된사람하고 평생을 지내면 화병걸립니다
그리고 이혼보단 파혼이 백배 천배 낫습니다..
신부쪽 가족과 신부를 위해서도 파혼해주는게 나을것 같아요... 가정교육이 보이는데..콩콩팥팥
제 주위에도 파혼하신분들 많은데 지금 보면 후회하는분들 1도 본적이 없어요
인생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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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두
두두두둥둔
6시간 전
미래의 쓴이
장모가 반찬해줌: 아니 이 반찬 우리엄마가 해줬는데 왜 이거 안먹고 다른거 먹어? 우리엄마 무시하는거야?
장모가 옷사줌: 왜 이거 안입어? 우리엄마 무시해? 우리아빠가 우스워?
아마 평생 이소리는 들으면서 살아야할거고 더하면 더했지 앞으로 못하진 않을듯
+부모님이 뭔 잘못이라고 그런소리까지 들으면서 남은 인생 스트레스도 받아가면서 며느리 눈치 시댁눈치까지 봐가며..
미래의 쓴이
장모가 반찬해줌: 아니 이 반찬 우리엄마가 해줬는데 왜 이거 안먹고 다른거 먹어? 우리엄마 무시하는거야?
장모가 옷사줌: 왜 이거 안입어? 우리엄마 무시해? 우리아빠가 우스워?
아마 평생 이소리는 들으면서 살아야할거고 더하면 더했지 앞으로 못하진 않을듯
+부모님이 뭔 잘못이라고 그런소리까지 들으면서 남은 인생 스트레스도 받아가면서 며느리 눈치 시댁눈치까지 봐가며..
3
그
그만떠남
방금
?? 이번 제사 끝내 줬다~
?? 이번 제사 끝내 줬다~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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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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