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경험 많으신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문의글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거의 50을 바라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얼마전 저에게 웹개발대신 MES를 해보는게 어떻겠나고 제안을 했는데 전 못할것 같다고 입장을 표현했습니다. 이유는 현재하던 업무가 웹시스템 유지보수이고 신규 개발은 거의 없고 jsp, java, xml만 다뤄봤고 급한건 유지보수 업체 개발자가있어서 긴급 개발건은 위임해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MES를 하게될경우에는 개발자 위임불가, 개발언어도 C#, .net 두개를 새로 배워야되며 보통 공장의 설비 및 인프라에 대하서도 다시 시작해서 알아가야되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업무지식 또한 전무한 상황에서 신규 프로젝트들도 진행해야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런 제안을 하면서 팀내 다른 인원들에게는 저한테 한것처럼 이야기는 안했을거 같은데 이건 나가라는 의미일까요? 그리고 이걸 끝까지 거부가 가능할까요?
문의글입니다.
02월 28일 | 조회수 194
개
개차반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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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사용자개나줘버려
억대연봉
8시간 전
MES 제안이 “나가라”는 뜻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회사 입장에선 외주로 처리하기 어려운 영역을 내부 인력에게 붙이려는 신호일 가능성은 있어 보여요.
다만 거부/수락을 “할 수 있다/없다”로 말하기보다 조건을 명확히 요구해보시면 의도가 선명해집니다.
예를 들어
•역할이 개발자인지, 운영/PM/분석(요구사항·프로세스)인지
•교육/온보딩 기간(예: 2~3개월)과 멘토/동행 인력 제공 여부
•초기엔 ‘보조/부분모듈’부터 단계적으로 가는지(범위 쪼개기)
•장애/가동중단 등 리스크 발생 시 책임 범위와 의사결정 권한
•기존 웹 유지보수 업무는 누가 가져가는지(업무 2배 방지)
이 조건들을 회사가 명확히 제공할 의지가 있으면 기회에 가깝고,
반대로 “그냥 너가 알아서 해” 식이면 리스크 전가일 확률이 높습니다.
“끝까지 거부”는 가능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1) 범위 축소/단계적 전환 제안 또는
(2) 역할 재정의(개발이 아니라 프로세스·요구사항·테스트 중심)
로 대안을 제시하며 협상하는 게 충돌이 적습니다.
MES 제안이 “나가라”는 뜻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회사 입장에선 외주로 처리하기 어려운 영역을 내부 인력에게 붙이려는 신호일 가능성은 있어 보여요.
다만 거부/수락을 “할 수 있다/없다”로 말하기보다 조건을 명확히 요구해보시면 의도가 선명해집니다.
예를 들어
•역할이 개발자인지, 운영/PM/분석(요구사항·프로세스)인지
•교육/온보딩 기간(예: 2~3개월)과 멘토/동행 인력 제공 여부
•초기엔 ‘보조/부분모듈’부터 단계적으로 가는지(범위 쪼개기)
•장애/가동중단 등 리스크 발생 시 책임 범위와 의사결정 권한
•기존 웹 유지보수 업무는 누가 가져가는지(업무 2배 방지)
이 조건들을 회사가 명확히 제공할 의지가 있으면 기회에 가깝고,
반대로 “그냥 너가 알아서 해” 식이면 리스크 전가일 확률이 높습니다.
“끝까지 거부”는 가능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1) 범위 축소/단계적 전환 제안 또는
(2) 역할 재정의(개발이 아니라 프로세스·요구사항·테스트 중심)
로 대안을 제시하며 협상하는 게 충돌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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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개차반실장
작성자
7시간 전
역할이 개발, 운영, PM 등등 다해야되구요.
교육기간은 없고 바로 인계받고 업무 시작해야 되는데다가 프로젝도도 같이 해야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앞서 글 적은것과 같이 단계적인건 없고 바로 모든걸 시작한다입니다.
리스크 발생시 다 책임지라고 합니다. 이때까지했던 행태로봐서는.
기존꺼는 안하게되지만 기존 업무랑 비교했을때 미래에 비전이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발 스킬이 유지보수만하다보니 많이 낮다고 생각이 들고 새로운 업무와 다른 개발 언어를 배우며 기계장비에 대한 지식도 쌓아가야되면서 현장분들과의 소통도 해야되는 부분이라 마음의 짐이 너무 크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웹파트 mes파트 따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안을 하기에 더 부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고.. 글 작성하다보니 한숨만 나오네요.ㅎ;
시간내서 작성해주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역할이 개발, 운영, PM 등등 다해야되구요.
교육기간은 없고 바로 인계받고 업무 시작해야 되는데다가 프로젝도도 같이 해야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앞서 글 적은것과 같이 단계적인건 없고 바로 모든걸 시작한다입니다.
리스크 발생시 다 책임지라고 합니다. 이때까지했던 행태로봐서는.
기존꺼는 안하게되지만 기존 업무랑 비교했을때 미래에 비전이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발 스킬이 유지보수만하다보니 많이 낮다고 생각이 들고 새로운 업무와 다른 개발 언어를 배우며 기계장비에 대한 지식도 쌓아가야되면서 현장분들과의 소통도 해야되는 부분이라 마음의 짐이 너무 크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웹파트 mes파트 따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안을 하기에 더 부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고.. 글 작성하다보니 한숨만 나오네요.ㅎ;
시간내서 작성해주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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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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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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