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애사심이란 의미없는걸까요?

02월 23일 | 조회수 256
오보도

저는 뼛속까지 사측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애사심이 강한 타입이었는데요... 주변에서 이직 안하면 바보라든지 회사나 리더에 대해 좋은 얘길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 갔습니다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저도 일원으로서 실현하고 있다고 믿었거든요. 근데 얼마 전에 제가 회사에서 정말 존경하던 분이 토사구팽당하듯 권고사직 당하는걸 보면서 마음의 끈이 툭 끊어진 기분입니다. 그분 정말 회사에 진심이었거든요 그 후로 회사에 안 좋은 점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이 역대급을 찍었다는데 제 연봉 인상률은 물가 상승률보다 낮습니다. 비상경영이라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된대요 제가 일에 애정을 가리고 빨리 잘 처리하니까 팀장님은 역시 믿음직하다면서 남들이 기피하는 프로젝트까지 저한테 몰아주더라고요. 근데 시키는대로만 적당히 하던 다른 팀원은 저랑 비슷한 월급 받으면서 정시퇴근합니다 아버지는 저한테 '일 잘하지 마라', '회사에서 눈에 띄지 마라'라는 말을 자주 하셨는데, 저는 그 말이 싫어서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 진심으로 임하고 싶었습니다. 청개구리처럼요. 정말 회사에 애정갖고 잘 다니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제가 이상한건가 싶습니다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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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따봉
    니켈로디언
    억대연봉
    02월 24일
    사랑이라는건 원래 보답을 바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소위 애사심있다는 사람들은 글쓴이도 그렇지만 회사가 보답을 안해주면 금방 마음이 식죠. 고로 그런건 사랑이, 애사심이 아닙니다. 그리고 오너가 아니라면 애사심을 가질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사랑이라는건 원래 보답을 바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소위 애사심있다는 사람들은 글쓴이도 그렇지만 회사가 보답을 안해주면 금방 마음이 식죠. 고로 그런건 사랑이, 애사심이 아닙니다. 그리고 오너가 아니라면 애사심을 가질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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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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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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