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지 이제 두 달 차 된 신입입니다. 아직 수습 기간이라 배우는 단계이고, 사수분이 주시는 업무 위주로 처리하고 있는데요. 금요일 오후 3시쯤에 제가 맡은 업무는 다 끝낸 상황이었습니다. 사수분은 외근 나가셔서 자리에 안 계셨고, 딱히 더 시키신 게 없어서 업무 매뉴얼이랑 이전에 사수분께서 하셨던 작업들 열어보면서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과장님이 지나가시다가 저를 보시더니 "OO님 일 다 끝났어요?"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오전에 지시받은 건 다 처리하고 매뉴얼 보고 있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놀고 있던 게 아니라 열심히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는 걸 어필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과장님께서 "할 일이 없으면 옆 사람이나 다른 선배들한테 도와드릴 거 없냐고 물어보고, 일을 뺏어 와서라도 하는 게 상식인데~" 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웃으면서 말씀하시긴 했으나 제가 듣기엔 제 태도 부분에 대해 한마디 지적하신 것으로 들렸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다른 분들 업무 내용을 정확히 아는 것도 아닌 상태라 혹여나 제가 섣불리 도와드린다고 했다가 사고라도 치면 더 민폐라 생각했는데, 제가 정말 잘못했던 건가 싶어서 주말 동안 마음이 안 좋습니다. 제가 남의 일을 찾아서, 뺏어서? 해야 한다는 게 정말 맞는 건지... 아직 일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회사생활이 너무 어렵습니다. 제 마인드가 틀렸던 건지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MZ 소리 듣지 않게 잘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런 소리를 들으니 자신감이 쭉 떨어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일 다 끝냈는데 "남의 일 뺏어서라도 하는 게 상식"인가요?
02월 22일 | 조회수 246
락
락앤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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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내일의백수
방금
무슨 직종에 종사하시는지 잘 몰라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분 코멘트 자체는 이렇게 받아둘이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일이 벌써 끝났어? = (기본적으로 일을 잘 하네)
- 가만히 있지 말고 남의 일을 뺏어서 해야지 = (윗사람이 보기에 확실한 인사고과 에비던스를 만들어서 승진해)
결론적으로 글쓴분의 능력을 인정하는 긍정적인 코멘트라 생각합니다
무슨 직종에 종사하시는지 잘 몰라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분 코멘트 자체는 이렇게 받아둘이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일이 벌써 끝났어? = (기본적으로 일을 잘 하네)
- 가만히 있지 말고 남의 일을 뺏어서 해야지 = (윗사람이 보기에 확실한 인사고과 에비던스를 만들어서 승진해)
결론적으로 글쓴분의 능력을 인정하는 긍정적인 코멘트라 생각합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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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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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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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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