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고민…

02월 22일 | 조회수 707
카바농

안녕하세요, 너무 생각이 많고 정리가 잘 안돼서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것 같아 글을 쓰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저는 현재 6개월 정도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둘다 나이가 있어서(90년생, 94년생) 만난지 3개월 정도에 결혼얘기가 나왔습니다. 결혼을 하자는 아니었고, 결혼전제로 상대를 만나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반년동안 이 사람과 교제하면서 저를 배려를 많이 해주고, 정서적인 도움을 주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 사람과 미래를 꿈꿔도 괜찮지 않을까 잠깐동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이 맘에 많이 걸립니다. 노후 준비 안된 홀어머니(자가없음, 임대주택 살고계심) 다행히 빚 없고 어머니가 일하고 계시지만 건강이 좋으신 편은 아니라 멀지않은 미래에 일을 못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쪽은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부모님이 서울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계시고 경기도 쪽에 상가도 운영하고 계십니다. 만약 결혼을 했다고 상상하면 시댁쪽으로 돈이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갈것같은 생각이 들고 이를 좀 돌려서 남친한테 물어보면 도와드릴수없다고 계속 말씀을 드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른척 하기 어렵다 생각해요. 저는 부모님들한테 뭘 받는걸 기대하지 않지만 둘이 열심히 모아서 일구는데는 변수는 없어야된다 생각해요. (현재 각자 2억, 1억 정도 모았습니다.) 여전히 이 사람을 좋아하지만 결혼을 상상하면 계속 불안하고 저도 모르게 자꾸 이사람의 단점을 찾아내서 안될 이유를 붙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식어가는걸까요. 최근엔 이 사람의 탈모까지도 신경이 쓰입니다… 물론 약을 먹고있지만 원래 타고나길 머리숱이 없고 모질이 얇은 편이라 앞으로 벗겨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해요,,,ㅠㅠ 현재는 이 사람을 만나서 안정감도 느끼고 좋지만 미래만 생각하면 여러모로 자신이 없네요.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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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스카이
    1시간 전
    헤어지고 싶은데 타인의 공감이 필요한거군요. 분명 주변 사람들은 남자분이 좋은 사람이니 잘 생각하라고 하겠지요. 헤어지세요, 그 남자분은 어차피 좋은 사람 만날겁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타인의 공감이 필요한거군요. 분명 주변 사람들은 남자분이 좋은 사람이니 잘 생각하라고 하겠지요. 헤어지세요, 그 남자분은 어차피 좋은 사람 만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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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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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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