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라서 솔직히 조금은 기대했어요. 티는 안 냈는데 괜히 휴대폰 자주 보고 그랬죠. 오후에 회사 메신저 알림이 떴어요. “잠깐 자리로 와주세요.” 속으로 ‘아 설마?’ 진짜 잠깐 그 생각 했어요. 갔더니 팀 초콜릿 단체 구매했다고 인원수 맞춰서 나눠주는 거였어요. 제 몫은 카드도 없이 비닐봉지에 하나 덜렁. 받고 자리로 돌아오는데 제가 제일 먼저 포장지 뜯고 있더라고요. 그 순간 아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싶었어요. 그날은 괜히 운동도 더 빡세게 하고, 맥주도 안 마셨어요. 별일 아닌데 자존심이 살짝 긁혔거든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까 웃기더라고요. 아무도 뭘 안 했는데 혼자 의미를 잔뜩 붙여놨더라고요. 이게 제 발렌타인데이였어요. 아무 일도 없었는데 괜히 기억에는 남는 하루였어요.
[이벤트] 발렌타인데이에 괜히 혼자 설렜던 남자입니다
02월 22일 | 조회수 807
ㅌ
ㅌㅌㄴㄴ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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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물류기술영업
3시간 전
발렌타인데가 뭐죠? 30년은 아는데
발렌타인데가 뭐죠? 30년은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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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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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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