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한다는 글을 보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고마움을 담아 몇 자 적어 봅니다~ 전 어릴 때부터 온실 속에 귀하고 순하게 자라온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멘탈이 약하고 제 자신 밖에 모르고 독단에 빠지기 쉽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를 때가 많았습니다.. 늘 잘난 척이었고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왔고 그런 저에게 그 어느 누구도 쓴소리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 오만함과 독선에 지내오며 늘 라떼는 말이야~라를 시전하던 제게... 정말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매몰차게 쓴소리를 하고.. 일평생 들어 본 적 없는 저의 교만함에 대한 지적질 등을 하는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습니다.. 평범하게 지내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녀는 제게 아주 똑소리 나게 저를 몰아세우고 말하기 시작하더군요.. 남탓 하지마라... 자신을 먼저 돌아봐라.. 문제는 환경이 아닌 자신에게 있다 등등의 이야기는 물론.. 정말 제가 서럽다고 느껴질 정도의 이야기들을 하곤 했었습니다.. 전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그냥 힘내라는 말 한마디 듣고 싶었을 때가 많았는데..그녀는 무서우리마치 냉정하게 객관적인 시선으로 듣고 제게 상처 아닌 상처를 주곤 했었습니다.. 처음엔 그런게 힘들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냉정하게.. 따끔하게 제게 이야기 해 주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그녀가 정말 어떤 마음으로 이야기 해 주는지 알았습니다.. 요즘 사실 회사 생활 중 상사와의 마찰로 인해 많이 힘들었는데.. 이 부분도 그녀의 냉정하고 따끔한 충고에.. 그 마찰의 원인이 제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았고.. 이번 명절 연휴 기간에 제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보아 새 마음가짐으로 회사에 복귀해 그 상사와의 마찰을 극복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리저리 적다보니 이야기가 중구난방인데.. 그 어느 누구도 내게 해주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때론 서운함을 느낄 정도로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섭섭할 때도 많았지만.. 그런 그녀에게 이 글을 통해 너무나도 큰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시상을 받게 될 지 어떨지 모르지만 작은 거라도 받을 수 있게 되면 그것을 통해 내게 그렇게 해야만 했다지만 그렇게 이야기 하기까지.. 사랑하는 남자한테 그렇게 이야기하기까지 속앓이를 많이 했을 그녀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해 주고 싶네요.. 앞으로도 때론 그녀의 직선적인 충고..조언에 상처도 받겠지만 그녀의 말에 귀기울여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며 그녀와 함께 평생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이벤트]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쓴소리를 해주는 그 사람..
02월 14일 | 조회수 130
어
어찌생각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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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알똥말똥
02월 15일
그녀가
사람하나 만드신 분입니다~^^
그녀가
사람하나 만드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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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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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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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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