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액은 20조원 넘게 줄었습니다.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겁니다.
독일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로 가지만 않으면 수익을 보장하던 DLS가 손실을 보면서 DLS 상품에 대한 신뢰가 깨졌습니다.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도 달라졌습니다.
작년의 저금리가 '언젠가는 올라갈 수도 있는 저금리'였다면, 올해 저금리는 '상당기간 동안 지속될 것 같은 저금리'라는 것입니다. 장기 저금리에 대한 확신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행동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식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이 아니라, 주식을 안 하면 안 될 것 같다'라는 심리가 위험한 자산으로 돈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시중의 돈은 성장주에 몰리고 있습니다.
성장주만 오르는 시장, 앞으로도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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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받는 중위험∙중수익 상품
2020.09.23 | 조회수 85
리멤버
(주)리멤버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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