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부하와 현타가 반복되는 직장 생활 속에서 건강까지 잃어가며 버티다, 다행히 좋은 기회로 이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그동안 저희 팀에서 저만 독박 야근을 도맡아 왔습니다. 인건비를 아낀다며 제 밑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하고 그 업무까지 제게 전가하는 상황에서도 책임감 하나로 버텼습니다. 상사의 결재 지연으로 인한 책임 전가와 타 부서의 비난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드디어 이 지옥 같은 곳을 떠나게 되었는데, 마지막까지 상황이 쉽지 않네요. 퇴사가 결정되자마자 팀원들의 집단적인 태도 돌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 은근한 따돌림과 뒷담화 : 대놓고 저를 고립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남겨진 동료에 대한 압박 : 저와 가깝게 지내던 저연차 후배들에게 과·차장급 선배들이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저런 사람이랑 어울리지 마라"는 식의 눈치를 주니 후배들도 멘탈이 나갈 지경이라고 합니다. 후배들에게는 미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그런 말에 휘둘리지 말고, 네 성과와 수치나 잘 챙겨서 이력서 매력 있게 만들어라"며 따끔하게 조언도 하고 다독여도 봤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떠날 사람인데 이렇게까지 사람을 괴롭히고 주변까지 힘들게 하는 집단을 보니, '내가 2차까지 면접 보고 들어왔는데.. 여긴 정말 수준 이하구나'라는 생각에 씁쓸함만 남습니다. 이런 찌질하고 악독한 조직 문화, 어떻게 견디고 마무리해야 할까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무시하고 새 출발에만 집중하는 것일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간절합니다.
퇴사를 앞두고 팀원들의 집단 괴롭힘과 사내정치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02월 09일 | 조회수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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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어제
무시하고 하루빨리 탈출하는것만이 답으로 보여집니다.
무시하고 하루빨리 탈출하는것만이 답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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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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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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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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