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지금 눈이 완전히 돌아서 빚내서 주식 투자를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데 도저히 말이 안 통해서 미치겠네요. 인터넷에서나 보던 미친x이 제 가족이었네요... 남이면 차라리 한심하다 생각하며 손절이라도 하지 가족이라 무시할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합니다. 동생이 주식 시작한 지 얼마 안됐습니다. 요새 하도 시끌시끌 하니 주식의 ㅈ자도 모르면서 뛰어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운 좋게 소액으로 수익을 좀 봤나 보더라고요. 그러니까 갑자기 자신감이 붙었는지 지금 시드머니가 너무 작아서 돈이 안 불어난다며 대출을 알아보고 다닙니다. 서울에서 자취 중이고 이제 2년차라 사실 모아둔 돈이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빚내는 건 절대 아니라고 뜯어말렸거든요. 그랬더니 동생은 오히려 저를 한심하게 봅니다. 남들이 지금 예적금 하면 바보다, 주식 안 하면 손해다 떠들고 다니니까 기회라도 생긴 것 마냥 들떠있는 눈치네요. 잃어도 본전은 커녕 잃으면 바로 빚쟁이가 되는 건데... 아직 20대 후반인데 빚부터 만들 생각하니까 답답해서 미칠 노릇입니다. 제 동생이 이렇게 무모하고 멍청했나 싶습니다. 이러다 잘못돼서 부모님한테까지 손 벌리게 될 수도 있고요. 차라리 제가 빌려주기라도 하고 싶은데 제 상황도 마땅치 않는 상황입니다. 제가 계속 저축부터 시작하라고 경고해도 자기는 주변에 정보 줄 사람도 있다며 듣는 척도 안 하네요. 지금 안 하면 후회할 거 같다는데 그냥 냅둬야 하나요... 잃어서 큰 코 다쳐봐야 정신을 차릴까요? 실제로 대출 받아서 주식하고 수익 낸 분들이 있긴 한가요?
대출 받아서 주식에 3천 태우겠다는 동생... 빚투 어떻게 말리죠?
02월 03일 | 조회수 746
경
경상도11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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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우짜쓰까
억대연봉
02월 03일
대박이든 쪽박이든 지가 해봐야함
대박이든 쪽박이든 지가 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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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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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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