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막 여리여리하고 마른 체형은 아닙니다. 살집이 좀 있는 통통이에요. 그래도 비만도 아니고 어디 가서 둔해 보인다는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라 나름 제 모습에 만족하며 살아왔거든요. 그런데 예비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을 때 어머님께서 우리 아들은 말랐는데 저는 참 건강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내심 제 몸매가 마음에 안 드시는구나 하고 어느 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습니다. 근데 좀 전에 퇴근하는데 남친이 연락와서는 엄마가 다이어트 한약 지어주셨다고 가져다 주러 오겠다는 거예요. 결혼식 전에 예뻐보이려면 지금부터 준비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전해주라 하셨대요. 건강 생각해서 보약 지어주신 거면 감사하겠지만 살면서 남친을 포함한 그 어느 누구도 제 몸매에 이러쿵 저러쿵 한 적 없는데 아직 가족도 아닌 분이 제 몸매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니까 자존감이 훅 떨어지네요. 제가 솔직하게 남친한테 말했더니 왜 기분이 나쁜지 전혀 이해를 못 하는 눈치고 어른이 신경 써서 해주신 건데 성의를 무시하면 어떡하냐. 그냥 먹는 시늉이라도 하라고만 합니다.. 실제로 살 빠지면 좋은 거 아니냐고만 하고... 그냥 속상해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ㅜㅜ
예비 시어머니가 살 빼고 결혼하래요 ㅠㅠ
01월 29일 | 조회수 547
럭
럭키비키잖아아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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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알똥말똥
01월 29일
내 아들위해 지어주신 거네요.
결혼식장에서 내 아들이 상대적 마름으로 하객들이 수군댈까봐 쓰니님을 변화시키자 인겁니다. 살찌우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그래도 약은 드시지 마세요..“설사약”일거 같아요. ㅜ ㅜ
내 아들위해 지어주신 거네요.
결혼식장에서 내 아들이 상대적 마름으로 하객들이 수군댈까봐 쓰니님을 변화시키자 인겁니다. 살찌우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그래도 약은 드시지 마세요..“설사약”일거 같아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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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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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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