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어 가능한 이탈리아인 친구가 한국에서 취업하려는데 자리가 있을까요?

01월 25일 | 조회수 2,941
룰륭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는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 가능하고 영어도 중급 정도로 일상대화 가능한 정도입니다 한국 취업자리 알아보는 중인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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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맬렁
    01월 26일
    냉정하게 말해 이탈리아인이 스페인어/프랑스어 원어민급으로 한다고 하는 건 언어가 같은 로망스어군으로 워낙 유사성이 서로 높기 때문에 스펙이라 하기도 어렵습니다. 영어라도 원어민급이면 어학원 가든지 영어 과외라도 해 보겠는데... 또 스페인어/프랑스어 강사 자리는 스페인/프랑스인을 뽑지 이탈리아 국적을 굳이 안 뽑죠. 한국에서 일하고 싶으면 한국어 중상 이상(비즈니스 의사소통 가능) 만들고, 어학 이상의 다른 스펙이 필요합니다. 토종 한국인들도 그나마 이공계가 취업 쉽잖아요.
    냉정하게 말해 이탈리아인이 스페인어/프랑스어 원어민급으로 한다고 하는 건 언어가 같은 로망스어군으로 워낙 유사성이 서로 높기 때문에 스펙이라 하기도 어렵습니다. 영어라도 원어민급이면 어학원 가든지 영어 과외라도 해 보겠는데... 또 스페인어/프랑스어 강사 자리는 스페인/프랑스인을 뽑지 이탈리아 국적을 굳이 안 뽑죠. 한국에서 일하고 싶으면 한국어 중상 이상(비즈니스 의사소통 가능) 만들고, 어학 이상의 다른 스펙이 필요합니다. 토종 한국인들도 그나마 이공계가 취업 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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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륭
    작성자
    01월 26일
    헉 그렇군요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약간 안일하게 있었는데 댓글 덕분에 좀 정신이 차려지네요... 저라도 냉정하게 상황파악하고 말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헉 그렇군요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약간 안일하게 있었는데 댓글 덕분에 좀 정신이 차려지네요... 저라도 냉정하게 상황파악하고 말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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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맬렁
    01월 26일
    제가 알기로는 이탈리아가 청년실업률이 한국은 쨉도 안 되게 높은 상태라서 (아무리 통계 착시가 있다고 해도 한국이 6% 대인데 이탈리아는 20% 가량이고 그나마도 이게 나아진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40% 찍은 적도 있음…) 지금 아무래도 어느 정도는 환상에 젖어 있지 싶습니다. “어려워봤자 우리나라보단 낫겠지??” 하는 마인드가 있을 거에요. 근데 한국은 언어/인종/문화적으로 동질성이 높은 나라라, 외국인 관광객에는 적대적이지 않지만 일터에서는 EU처럼 옆 나라 사람 자국민처럼 쉽게 고용하고 이런 분위기 전혀 없다는 걸 그 친구분도 감안을 해야 합니다. 한국어는 무조건 어느 정도 이상 유창해야 하는 건 기본 중 기본이고… 사실 이탈리아는 독일/일본처럼 특정 인더스트리에서 아직 먹어주는 분위기가 있는 나라도 아니고, 미국처럼 ‘거기서 쌓은 경력’만으로도 먹고 들어가는 나라도 아니라 그 친구의 목적이 ‘해외취업’이면 다른 국가로 눈을 돌려보라 하고 싶고, ‘한국 체류’면 육체노동 불사해야 할 겁니다. 요리 같은, 손으로 하는 기술이 있으면 좀 더 수월하긴 할 것 같네요. 혹시 연인 따라 한국 오려고 하는 경우면 그냥 결혼해서 안정적인 체류 자격을 얻는 게 먼저일 거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이탈리아가 청년실업률이 한국은 쨉도 안 되게 높은 상태라서 (아무리 통계 착시가 있다고 해도 한국이 6% 대인데 이탈리아는 20% 가량이고 그나마도 이게 나아진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40% 찍은 적도 있음…) 지금 아무래도 어느 정도는 환상에 젖어 있지 싶습니다. “어려워봤자 우리나라보단 낫겠지??” 하는 마인드가 있을 거에요. 근데 한국은 언어/인종/문화적으로 동질성이 높은 나라라, 외국인 관광객에는 적대적이지 않지만 일터에서는 EU처럼 옆 나라 사람 자국민처럼 쉽게 고용하고 이런 분위기 전혀 없다는 걸 그 친구분도 감안을 해야 합니다. 한국어는 무조건 어느 정도 이상 유창해야 하는 건 기본 중 기본이고… 사실 이탈리아는 독일/일본처럼 특정 인더스트리에서 아직 먹어주는 분위기가 있는 나라도 아니고, 미국처럼 ‘거기서 쌓은 경력’만으로도 먹고 들어가는 나라도 아니라 그 친구의 목적이 ‘해외취업’이면 다른 국가로 눈을 돌려보라 하고 싶고, ‘한국 체류’면 육체노동 불사해야 할 겁니다. 요리 같은, 손으로 하는 기술이 있으면 좀 더 수월하긴 할 것 같네요. 혹시 연인 따라 한국 오려고 하는 경우면 그냥 결혼해서 안정적인 체류 자격을 얻는 게 먼저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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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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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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