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좋아져서 양가에 교제사실을 알렸습니다. 여자친구네 집에서 저와 저희 집 조건을 보시더니 만나는거 자체를 반대하셔서, 한동안 버티다가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얼마전 헤어졌습니다. 저는 1년 동안 이직 시도하다가, 올해 1월 초에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회사는 스타트업이었는데 상황 때문에 계약한 연봉보다 못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300 넘게 받는 기간도 있었고, 퇴사하기 몇달 전부터는 200초반 정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받은 것도 회사에 차입으로 빌려준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7년 좀 안되게 다녔습니다. 사이드프로젝트도 하면서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중견기업의 그룹사로 이직했고 실수령은 260이고, 점식 식대는 포인트로 15 좀 넘게 들어옵니다. 그렇다보니 열심히 모으려고 했습니다. 투자에 비중을 둬서 지금까지 1억 5천 정도 모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참 마음이 어렵네요. 그냥 제가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 같습니다… 지금도 못버는건 알고, 더 나은 회사로 2년 내에 이직 할 계획입니다. 이제 배달이라도 하면서 소득을 올리려 하구요. 선배님들이 위로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힘내서 월요일에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조건 때문에 헤어졌습니다.
01월 25일 | 조회수 923
c
canvas
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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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바질토마토
01월 26일
월수입 2~300만원, 그것도 안되는 날이 많은 수입으로도 투자로 1억 5천을 모으셨다고요..? 저도 잘못 살아온 것 같아요
월수입 2~300만원, 그것도 안되는 날이 많은 수입으로도 투자로 1억 5천을 모으셨다고요..? 저도 잘못 살아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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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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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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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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