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적인 곳에 글을 남기는게 처음인만큼 타격이 크고 이해가 안되서 삶의 지혜가 많으신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이런남자의 유형이있나요? 우선 전남자친구는 현재 병원장이고, 2년정도 사귀었습니다. 사귀는동안 주변지인들까지 다 연계되어있고 모두다 친하게지내며 끈끈했기에 남친과의 관계뿐 아니라 지인들과의 멀어질생각에도 아쉽고 힘이듦니다. 이게중요한건 아니고, 전남친이 헤어지고 저에게 얘기하는 것을 종합해보면 그의 생각 및 태도가 굉장히 이해가되지않습니다. 결혼을 회피하고 원래도 결혼을 하자고 했던 전여친들때문에 헤어졌다고도 들었지만, 그가 첫 연애때 순애보 사랑을 하다가 그 여성에게 바람을 당하고 타락한뒤 신체적 욕구를 채우는것 말고의 책임질 어떠한 만남을 깊게 안가진다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본인은 결혼생각없으나, 그 조차도 백퍼 확정은 안하기에 제가 더 좋은 가정과 안정감이 있으면 얼마나 더 행복할지 여러모습을 보여주며 희망을 갖게 해주고싶어 제 사랑을 많이 줬습니다. 제가워낙 집안일이나 내조를 잘하는 편이기때문에 그에게 사귀는 동안 집에가서도 많은것들을 하고 챙겨주며 정말 사랑하는만큼 최선을 다해 연애를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열면안되는 판도라. 즉 그의 폰에있는 것들을 해킹+직접확인하게되는 사건이있었는데요,,, 알고보니 ㅂㄹㅇㄷ라는 어플에서 저를 만나는동안에도 도파민성 연락을 많이해오며, 전여친과 만나면서 알고지낸 섹파(연구원/돌싱) 여성분을 잊지못해 1:1대화로 잘지내냐 보고싶다 등 아주 구구절절 성욕을 이기지못하는 연락을 했더라구요. 하지만 만나지는 않고, 그런연락으로 그리워하며 답변을 받고 자존감을 채우는 형태입니다. (이부분들에 대해 전남친 폰을 봐서 알게된 사실이다 라고 말하진않고 다른 분들이랑 연락하는것을 알게됐는데 왜그랬냐. 그런식의 연락을 하고 그 여자도 순응하면 그렇게 할것이었냐 등등다 물어봤었습니다. 물론 뒷조사를 해서 아무런 일이없었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 후로 항상 만나지 않을때 ptsd가 왔고, 그를 믿지못하게되어 결국 제가 타지 이직을오며 헤어지자했습니다. 이와중에 이런말하면 욕을 먹겠지만, 이런 도파민성 (술,담배, 여자욕구) 빼고는 사람,사랑이상으로 좋고 포기할수없이 미래를 그리고싶었기에 못놓은것도 있습니다. 알아요, ~빼고 라는 부분이 크기때문에 아니라는것을. 그럼에도 마음을 추스리기가 어려워 그저께 얘기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답장이 온 그의 얘기는, (전남친 답장입니다) 좀 더 솔직히 얘기하면 너랑 지내오면서 느낀 바가 있는데 1. 나는 진짜 누구랑 같이 지내는 걸 불편해한다. 너처럼 나한테 맞춰주고, 집안일 잘 하고 음식도 잘 하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불편해하는 거면 내가 이상한 거긴 한데 어찌됐든 나는 누구랑 같이 있는 걸 엄청 불편해 하는구나. 2. 1번 내용이랑 상통하는 건데, 너는 결혼 생각이 당장은 없다고 하겠지만 누가 봐도 결혼하면 엄청 잘 살 거고, 남편 내조랑 육아 등 엄청 잘 할 거 같단 말이야. 그리고 뭐 누구나 그러겠지만 너는 특히 사랑 받고 이쁨 받으면 더 발게 빛날 사람이고. 근데 나는 그걸 해줄 수 없는 사람이야. 옆에서 날 봐서 알겠지만 외탁을 해서 그런지 나는 가족보다 내 일이나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야. 이전에도 얘기한 거 같은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도 외할머니 고생만 시키고 본인은 한량으로 지내면서 동네 홍반장이었고, 외삼촌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 결국 이혼했고. 2번까지 정리했다가 집안 문제까지 추가돼서 진짜 더이상 누굴 깊은 감정 가지고 만나거나 할 수 없을 거 같아. 신경쓸 여유가 전혀 없어졌어. 요런 거 숨기면서 영업뛰는 거나 진료 보는 것도 버겁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버거워.. 진짜 라고합니다. 추가로 아래내용까지 도요. (전남친 답장) 이것 또한 이전에 얘기했던 부분이잖아. 나는 결국 실패 했고, 그리고 지금은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싶어. 성찰을 해보고 사색을 해보고 그런 얘기가 아니고 일하는 시간 외에는 나를 위해 쓰고 나 하고 싶은 거 하고 그러고 싶어. 나 그리고 충분하게 시간을 못 가졌거든.. ~~(전남친 관련 일) 등으로.. 밀어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저는 이 모습이 굉장히 황당하고 책임회피 , 회피성 결론 으로 모든 힘듦은 저의 몫같다는 생각에 화가납니다. 그는 이렇게까지깊게 연애해본적이없어 다시만나도 같은이유로 힘들어 질것이다 하고 놓아버리더라구요. 그는 여전히 다른여자들을 만나고싶고 이런 족쇄가있는 만남을 싫어하는 본인의 모습을 직시하고 말하는걸까요? 제가 화가나는건 , 이걸알면서도… 결론을 본인만 알면서도 연애시작때 저를 따라다니면서까지 연애를 왜 시작한것인지? 외탁 핑계 무슨핑계들을 대면서 본인을 그냥 놔버리는건지? 저를 좋아하는건 여전하고 힘들다면서 그런 본인의삶을 수긍하고 도파민에 결국 항복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 여간 이해되지않습니다. 지금 많이 힘들어서 여러가지 외압으로 본인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핑계가 사실 우습기도하구요. 그만큼 저를 좋아하지 않는것이겠지요.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있지만 이런사람들이 세상에 나와 저같이 피해입는게 저는 분통하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거기에 더 쎄게 내치지못하고 이해하고 포용하려고 지속한 자체는 욕먹어 마땅할 것이지만, 이런남자들의 류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시간낭비 감정낭비 등 소모할게 많고 마음이 너덜너덜해진것 같습니다. 회피형을 더싫어하게되면서도 다른 연애로 많은 감정을 또 소비할 생각하니 힘이드네요. 쓰다보니 한탄 및 폭로글 같은데요, 이 긴글을 보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이런 남자의 유형들 즉, 객관화가 되어있음에도 본인이 더 헤쳐갈 미래에 대해 노력할 생각은 없고, 현상은 연인을 좋아하기때문에 헤어지긴 힘들어하여 관계 회피를 하고 결국 제가 말하게만드는… 본인에게 현문제가 뭔지 알면서도 저와연애를 시작하였고, 결국 도파민과 스트레스들을 해결하는 현 상황이 결국 자기 모습이니 어쩔수없이 다른길을 가자고 선언해버리며 많은 주변 사람들과도 엮여있는 본인의 이미지는 무시하며 마무리지었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그리는 이미지, 사회와 여자친구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있지만 걸리지않으면되는 자신의 모습을 걸리게되어 포기하고 끝내버리는 기분이 듭니다) 여러모로 혼란에 빠진 저에게 많은 얘기 부탁드립니다. 일침도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아직도 그사람이 어떤남자의 유형인지모르겠습니다.
01월 25일 | 조회수 1,259
정
정렬의이직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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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ㅇㅎ웋
9시간 전
섹파랑 연락하고 지내는걸 두 눈으로 보고도 그 사람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모르겠다라니.
쓰레기는 쓰레기지 뭔 쓰레기 유형이라는게 있나요?
무려 2년동안이나 그런 취급 당한게 억울하고 열받지 않으세요? 무슨 유형타령하고 앉아있어요? 어휴.
쓰레기 유형 찾을 생각 하지 말고 본인의 자존감이나 찾으세요.
섹파랑 연락하고 지내는걸 두 눈으로 보고도 그 사람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모르겠다라니.
쓰레기는 쓰레기지 뭔 쓰레기 유형이라는게 있나요?
무려 2년동안이나 그런 취급 당한게 억울하고 열받지 않으세요? 무슨 유형타령하고 앉아있어요? 어휴.
쓰레기 유형 찾을 생각 하지 말고 본인의 자존감이나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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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정
정렬의이직러
작성자
7시간 전
네 억울하고 열받아서 쓴 글 맞습니다.
유형타령하는것도 참 멍청하구요.
자존감을 잃었다고 인정하고싶지않은데, 답답함에 이런글을 쓰고앉은 거 자체가 한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진것같네요.
따끔한 말씀감사합니다 다 맞는말이에요.
네 억울하고 열받아서 쓴 글 맞습니다.
유형타령하는것도 참 멍청하구요.
자존감을 잃었다고 인정하고싶지않은데, 답답함에 이런글을 쓰고앉은 거 자체가 한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진것같네요.
따끔한 말씀감사합니다 다 맞는말이에요.
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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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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