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

01월 24일 | 조회수 1,224
설비보전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한 기업에 재직 중이며, 입사한 지 약 5개월 차입니다. 입사 첫날 교육 이동 중 한 직원으로부터 “어떤 주임이 저를 보고 뚱뚱해서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장난으로 여기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입사 2주 차쯤부터 해당 주임은 저를 무시하며 팀 내에서 소외시키기 시작했고, 업무 전달을 하지 않거나 질문을 해도 대답하지 않고 짜증 섞인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이후 입사 첫날 외모 비하 발언을 했던 사람이 바로 이 주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참고 버티며, 모르는 부분은 스스로 찾아보고 그래도 이해되지 않으면 옆에서 따라다니며 배우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무시와 업무 정보 미전달로 인해 실질적으로 일을 배울 수 없는 환경이었고, 그 결과 능력과 관계 모두 부족한 사람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한 달 뒤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고, 현장 다른 부서 직원들과의 관계는 양호하여 곧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참고 견뎌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회식 자리에서 해당 주임으로부터 인사팀에 전달해 정규직 전환을 보류시키겠다는 말을 들었고, 그 이유는 업무 능력 부족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제 능력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애초에 직속 사수의 지속적인 무시와 업무 전달 부재로 인해 제대로 배울 수 없었던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라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정규직 전환의 최종 권한은 인사팀과 관리직에 있지만, 해당 주임의 평가로 인해 전환이 무산될까 봐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달 첫째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회사 문제까지 겹치며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고, 최근에는 우울감이 깊어져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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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ㅇㅎ웋
    13시간 전
    다른 댓과 다르게 전 참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겪어보기도 전에 외모비하부터 시작해서 업무공유도 안하고 괴롭히는것도 모자라 정규직전환까지 방해하다뇨! 설사 작성자님의 직군이 영업이라 가정하더라도 그런 막장 블랙컨슈머에 무릎굽히는 대처방식은 결코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업무를 배움에 있어서 자존심 버리고 가슴에 상처가 되는 쓴소리도 달게 받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무릎을 꿇어야할 수준의 자존감 내려치기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급자 면담 신청 하시고 진솔하게 말씀하세요. 아마 그 상급자는 내용을 옳고 그름을 떠나 그 주임이란 사람의 평소 평판이나 행실이 어떠했는지, 작성자님이 수습기간동안 얼마나 성실하게 일을 하고 신뢰감을 보여주었는지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질것 같아요. 설사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억울하게 그냥 관두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외모가지고 뒷담화하고 따돌리는게 정상입니까? 제가 다 화나네요.
    다른 댓과 다르게 전 참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겪어보기도 전에 외모비하부터 시작해서 업무공유도 안하고 괴롭히는것도 모자라 정규직전환까지 방해하다뇨! 설사 작성자님의 직군이 영업이라 가정하더라도 그런 막장 블랙컨슈머에 무릎굽히는 대처방식은 결코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업무를 배움에 있어서 자존심 버리고 가슴에 상처가 되는 쓴소리도 달게 받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무릎을 꿇어야할 수준의 자존감 내려치기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급자 면담 신청 하시고 진솔하게 말씀하세요. 아마 그 상급자는 내용을 옳고 그름을 떠나 그 주임이란 사람의 평소 평판이나 행실이 어떠했는지, 작성자님이 수습기간동안 얼마나 성실하게 일을 하고 신뢰감을 보여주었는지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질것 같아요. 설사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억울하게 그냥 관두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외모가지고 뒷담화하고 따돌리는게 정상입니까? 제가 다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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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설비보전
    작성자
    10시간 전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아직 27살밖에 안되어 세상을 아직 많이 느껴보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별에 별 사람을 만나보면서도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어제 이 일을 아내에게 얘기하니 잘때 많이 속상했는지 소리없는 울음을 지세어 내는 것을 보고 더이상 참을수가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정규직 전환 여부를 떠나서 이제는 곧 태어날 제 자식과 저의 아내 가정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아직 27살밖에 안되어 세상을 아직 많이 느껴보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별에 별 사람을 만나보면서도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어제 이 일을 아내에게 얘기하니 잘때 많이 속상했는지 소리없는 울음을 지세어 내는 것을 보고 더이상 참을수가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정규직 전환 여부를 떠나서 이제는 곧 태어날 제 자식과 저의 아내 가정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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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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