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9년차 되는 중간관리자입니다 얼마전 팀장님과 면담에서 제가 수동적이며 틀을 깨지 못한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장점은 주어진 일은 성실하게 잘하는데 큰 관점에서 새로운걸 제시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도 스스로가 답답해요 항상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고 내 말이 맞다고 끝까지 주장하지 못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정답이 없고 사람에 따라 피드백이 달라질 수 있는 창작 영역이 들어가는 컨텐츠 제작입니다 후임과 대화해서 상대방이 맞다 생각하면 수긍하는 편이고 싫어하면 억지로 시키지도 못합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걸 보는게 너무 불편하고 스스로 고통스러워요 중간관리자인데 성격이 무른 탓인지 같이 일하는 후임에게 싫은소리 하는 것도 어렵고요 남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데 저는 의견을 내기 전에 이게 혹여나 틀린게 아닐까 이 분위기에 이 말이 맞을까 신경쓰는게 너무 많아서 위축돼 있는 편입니다 팀에서 좀 친한 팀원이 팀장님과 면담하는데 저에 대해 "내가(팀장님) 원한 건 세세한 것을 말한 게 아닌데 세세한 것을 말하고 크게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그 얘길 들으니 더 아무 말도 못하겠습니다 제딴에는 다가가기 위해 미주알고주알 보고한 내용이 그런식으로 평가되어 심지어 다른 팀원에게 그렇게 말씀하셨다는걸 들으니 속상했습니다 제게 직접 말씀하셨다면 더 나았을텐데 다른 팀원에게 제 아쉬운점을 말씀하신걸 알게되었으니까요 제가 부족한 건 머리로는 인정하는데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틀리던말던, 남들이 뭐라건 제 뜻을 밀어부쳐봐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마음을 가다듬어보려해도 잘 안되네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소심한 성격의 중간관리자 역량 부족 해결책 있을까요
01월 16일 | 조회수 250
힘
힘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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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
퇴근할래오
01월 17일
수동적이고 의견을 내는 것에 위축되어 있는 상황, '다가가기 위해 미주알고주알 보고하는 내용'에서 하나를 진행할 때에도 수시로 보고드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팀장님의 입장에서는 사소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셔야 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능동적인 업무를 원하실 듯 합니다. 정기적인 회의가 아니라면 본인 업무흐름이 끊기실 수도 있고요.
내가 작성하는 것이 아닌 제3자가 작성한 걸 피드백 한다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너무 눈치보거나 위축되어 있어 조급하실 수 있겠으나 마음을 조금 더 여유롭게 가져보세요
수동적이고 의견을 내는 것에 위축되어 있는 상황, '다가가기 위해 미주알고주알 보고하는 내용'에서 하나를 진행할 때에도 수시로 보고드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팀장님의 입장에서는 사소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셔야 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능동적인 업무를 원하실 듯 합니다. 정기적인 회의가 아니라면 본인 업무흐름이 끊기실 수도 있고요.
내가 작성하는 것이 아닌 제3자가 작성한 걸 피드백 한다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너무 눈치보거나 위축되어 있어 조급하실 수 있겠으나 마음을 조금 더 여유롭게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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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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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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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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