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구축 영끌구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ㅠ

01월 12일 | 조회수 282
바라밤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근무 중인 4년 차 직장인(만 28세)입니다. 최근 25년 된 지방 구축 아파트 매수를 추진 중인데, 주변에 물어볼 곳이 없어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의 상황 나이/상태: 만 28세(97년생), 미혼 보유 자산: 21년식 스포티지 1대, 소액 투자금 약 500만 원(현재 수익률 20%/간이작아서 소액으로만 합니다) 매수 계획: 25년 된 지방 구축 아파트 (차로5분, 걸어서 20분거리에 호재 있음(착공)) 대출 계획: 만 30세 미만이라 '생애최초 디딤돌' 불가 → '보금자리론' 활용 예정 (부모님 지원 끼고 LTV 50% 수준) 상환 계획: 향후 6~7년간 생활비 제외 집중적으로 상환 목표(그래도 달에 2~40정도는 넣을 예정입니다) 인터넷에서 "여자친구 나이가 몇인데 모은 돈이 이것뿐이냐"라는 글을 많이 봐서 겁이납니다. ㅠㅠ 계획처럼 영끌해서 집을 사고 나면 향후 6~7년은 저축성 자산이 크게 없고 이 집 한 채가 전부일 텐데, 나중에 혹시라도 결혼하게 된다면 세간의 시선에서 '모아둔 돈 없는 여자'로 질타를 받게 될까 봐 걱정됩니다. 선배님들께 여쭙고 싶은것은 세 가지입니다. 1. 지금 바로 '보금자리론'으로 사는 게 맞을까요? 금리가 조금 높더라도 내 집 마련을 빨리해서 안정감을 찾는 게 좋을지, 아니면 2년 더 저축하며 시드를 모아 '생애최초 디딤돌'을 노리는 게 나을까요? 2. 대출 상환에 '올인' vs '적금' 병행? 보금자리론 만기를 길게 잡고 천천히 갚으면서 적금을 조금 더 많이 드는게 심리적/경제적으로 나을까요? 아니면 계획대로 6~7년 안에 대출을 끝내는 게 맞을까요? 3. 결혼 시장에서의 현실적인 평가로 지방 구축이라도 자가 한 채(대출 포함)가 있는 상태가, 현금 6~8천만 원을 들고 있는 상태보다 결혼 시 더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실 부모님은 지금 구매/빡세게 갚는쪽의 삶을 사시는분이라 현실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주변 지인이 거의 없습니다 ㅠ 인생 선배님들의 따끔한 충고나 따뜻한 조언 모두 감사히 듣겠습니다ㅠ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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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딱한누룽지
    2일 전
    이제 지방에 집 사면 물리는 겁니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비용이 좀 들더라도 전문가와 상담하여 중장기 재테크 설계를 하심이..
    이제 지방에 집 사면 물리는 겁니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비용이 좀 들더라도 전문가와 상담하여 중장기 재테크 설계를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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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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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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