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집이 꽤 콩가루 집안이었던거 같아요. 가까운분에게 말하면 그랬냐고 티가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생애 첫 기억이 7살때 부모님이 거실에 물건던지며 너랑 결혼 잘못했다고 싸운거에요 아빠는 회사생활 그만두고 이직이 잦았고, 엄마가 교육비로 돈을 펑펑 쓴다며 엄마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았어요. 부부싸움은 늘 봤던거 같아요 아빠는 저에게 쫓아와서 욕하고 때리니까, 엄마도 절 때리고 저는 집을 뛰쳐나오고 싶어서 학원 도서관, 고등학생땐 기숙사 살아서 공부했는데 유학가고 싶다고 말도 하고, 인서울 공대 합격해도 안보내줬어요ㅋ 더 열심히 해서 공부는 반에서 1-2등은 했어요 여자니까 취직도 별로고 돈 없다고 교대가라고.. 어찌 임용은 잘봐서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네요. 저희 형제가 셋인데, 커서 보니 다 불안과 불면증이 좀 있어요 가정의 정서적 지지가 없었던거 같아요. 해외여행도 원가족과 몇번을 같이 제가 예약해서 가보고 해도 할말이 없어요 결혼하고 보니 이제 잘해주기가 싫더라고요 앞만 보고 살다가 결혼하고나서 옛날 기억이 자주 떠올라요 지금은 그 기억과 감정을 좀 분리 시키긴 했는데 부모님은 잘못한걸 잊었고, 딱히 용서를 구하지도 않아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거죠 사과받고 싶다는 마음은 포기했어요 그냥 부모님과 연락안하고 살아도 되겠죠? 어떻게 살아야 좋을까요 상담도 시작했고, 운동도, 독서도 꾸준히 하는 중입니다
부모님과 연락을 안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겠죠
01월 08일 | 조회수 820
로
로엘
댓글 16개
공감순
최신순
A
ADRE408
14시간 전
괜찮아요. 님 자신의 행복이 우선입니다. 님이 하실 선택이 맞고, 아니 틀려도 맞다고 믿으세요. 타인이 감히 님의 상처를 헤아릴수있을까요.
괜찮아요. 님 자신의 행복이 우선입니다. 님이 하실 선택이 맞고, 아니 틀려도 맞다고 믿으세요. 타인이 감히 님의 상처를 헤아릴수있을까요.
(수정됨)
답글 쓰기
8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