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얼마 전에 외제차를 한 대 뽑았습니다. 무리해서 산 거라 평소에도 애지중지했는데.. 어제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기둥에 문짝을 아주 심하게 긁었더라고요. 수리비가 몇백 깨지게 생겼다고 아주 죽는 소리를 하길래 위로 차원에서 한마디 해줬는데 나: 야 그래도 사람 안 다치고 다른 차 안 박은 게 천만다행이다. 더 큰 사고 나기 전에 미리 액땜했다 생각하고 잊어버려라. 술이나 한잔 사줄게 친구: 너는 내 쌩돈 몇백이 깨지는데 액땜이란 소리가 나오냐? 니 일 아니라고 말 너무 쉽게 하는 거 아니냐? 나: 아니 나는 친구로서 몸 안 다친 게 다행이니까 좋게 생각하자는 건데 말을 왜 그렇게 꼬아서 듣냐 이러면서 저보고 공감 능력이 없답니다. 저는 진짜 친구 생각해서 이미 벌어진 일이니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의도로 한 말이었는데 정색을 하네요. 위로를 할 거면 제대로 하든가, 옆에서 속 편한 소리 할 거면 가만히나 있으라는데.. 그 뒤로 제 연락은 받지도 않습니다. 아니 보통 안 좋은 일 생기면 액땜했다고 위로하지 않나요? 제가 뭐 비꼬거나 놀린 것도 아니고.. 나이 먹고 이런 걸로 얼굴 붉히니까 참 씁쓸하네요. 제가 먼저 사과해야 될 일인지 좀 봐주세요.
차 긁은 친구한테 액땜했다는 말... 기분 나쁠 일인가요??
01월 06일 | 조회수 9,547
ㅡ
ㅡnㅁ
댓글 8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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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Rien
어제
작성자님 액땜하셨네요.
액땜시켜준 고마운 친구와는 멀어지면 될 것 같아요
작성자님 액땜하셨네요.
액땜시켜준 고마운 친구와는 멀어지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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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레
레노바티오
20시간 전
ㅇㅈ
ㅇㅈ
1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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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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