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차, 5살/3살 두 아이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주말 부부 문제로 남편이랑 며칠째 머리 싸매고 고민 중이라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구합니다. <남편> - 이번 인사 발령 때 지방 지사(차로 2시간 반 거리)로 가게 됨. - 거절하면 승진 누락될 가능성 높음. - 가면 월급+체재비 합쳐서 실수령액 월 150만원 정도 늘어남. <저> - 직장이 현재 거주지 근처라 이동 불가능. - 아이들 어린이집도 다 자리 잡힘. 기간은 2년정도... 남편은 딱 2년만 고생하자는 입장인데요. 금요일 저녁에 칼같이 올라와서 일요일 밤까지 육아 올인하겠다, 대출금 갚는 데도 도움되고 승진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 측면에서요. 반면 저는 혼자 애들 케어하는게 너무 겁이 나거든요., 지금도 둘이 퇴근해서 전쟁 치르는데... 평일 내내 저 혼자 퇴근하고 애 둘 픽업해서 밥 먹이고 씻기고 재워야 하잖아요. 혹시라도 애들이 아프거나 제가 야근해야 하는 날엔 답도 없을 것 같고요. 가까이에 친정 엄마가 계시긴 한데 몸이 불편하신 곳이 있다 보니 웬만하면 도와달라 말씀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월 150 더 벌어도 남편 왔다 갔다 하는 기름값에 기숙사 생활비 빼면 막상 남는 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친구들은 그래도 하면 편한 부분이 더 클 거라고 하는데 친정 엄마는 반대하시고요. (제가 골병 든다고) 어린 애 둘 있는 집에서 주말 부부... 할 만한가요? 이 모든 것을 감안하고도 주말 부부가 훨씬 더 좋은 상황일지 고민입니다.
주말 부부.. 저희 상황에서 하는 게 맞을까요?
01월 05일 | 조회수 2,306
파
파검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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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b룰루dd
01월 06일
남편분이 현재직장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이 가능한분이면 이직하는게 맞고 아니라면 주말부부+ 아이들 등하원 도우미쓰시는게 맞습니다. 그냥 정답이 나와있는 문제인거같아요. 지방 발령 거부시 그냥 승진누락으로만 끝일까요? 저 아시는분은 동일 상황에서(대기업) 거부했다가 6년을 누락했습니다. 회사 구조조정 1순위라 항상 고용안정성에 불안을 느까고있으시구요. 그 화사야 지금 사업이 잘되니 아직 버티고는 있는데 사업이 조금만 정체되어도 바로 나가게됩니다. 그라고 모든 이직은 항상 지금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거고요(기술력으로 임원되는거 아니면)
남편분이 현재직장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이 가능한분이면 이직하는게 맞고 아니라면 주말부부+ 아이들 등하원 도우미쓰시는게 맞습니다. 그냥 정답이 나와있는 문제인거같아요. 지방 발령 거부시 그냥 승진누락으로만 끝일까요? 저 아시는분은 동일 상황에서(대기업) 거부했다가 6년을 누락했습니다. 회사 구조조정 1순위라 항상 고용안정성에 불안을 느까고있으시구요. 그 화사야 지금 사업이 잘되니 아직 버티고는 있는데 사업이 조금만 정체되어도 바로 나가게됩니다. 그라고 모든 이직은 항상 지금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거고요(기술력으로 임원되는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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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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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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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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