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앞두고 있는데, 꿈에 할아버지가 나와서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01월 03일 | 조회수 1,124
그만놀자

원래 가위 한번 안 눌리고 꿈도 잘 안 꾸는 편입니다. 사주나 미신 같은 것도 안 믿고요. 다음 주에 친구들이랑 동남아로 여행 가기로 되어 있습니다. 비행기랑 숙소 다 결제 끝났고 이제 환전만 하면 되는데, 일주일 전부터 계속 꿈에 할아버지가 나오시네요. 돌아가신지는 꽤 되셨는데 처음으로 꿈에 나오신 거구요. 꿈에서 제가 현관문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그 앞을 딱 막고 굉장히 화난 얼굴로 '안 된다, 절대 가지 마라' 하면서 막는 꿈입니다. 평소엔 그런 말투나 행동도 안 하는 굉장히 온화하시고 젠틀한 성격이셨는데요. 이게 일주일 내내 반복되니까 쎄하기도 하고.. 마냥 무시하기엔 좀 그렇네요; 깨고 나서도 식은땀이 날 정도로 생생하고요. 지금 취소하면 위약금도 반 이상 날리는 상황이라 머리가 아프네요. 제 얘기 들은 친구들은 개소리하지 말라고 난리긴 한데 기분이 영 찝찝한 기분입니다. 그냥 개꿈이라 생각하고 무시하고 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돈 날리더라도 찝찝하면 안 하는 게 맞을까요. 보통 이런 경우엔 어떻게들 하십니까.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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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쌍 따봉
    Superate
    5시간 전
    만약 사고라도 당해서 예약한 돈의 10배쯤 더 들어가는 상황이 생기면 엄청 후회하실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찜찜한 기분으로 여행가는거 아닌것 같습니다. 괜히 조상님이 보살피신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에요. 뭔가 느낌이 안좋을때는 미루는게 정답 같습니다.
    만약 사고라도 당해서 예약한 돈의 10배쯤 더 들어가는 상황이 생기면 엄청 후회하실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찜찜한 기분으로 여행가는거 아닌것 같습니다. 괜히 조상님이 보살피신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에요. 뭔가 느낌이 안좋을때는 미루는게 정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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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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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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