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와의 관계 상담

01월 01일 | 조회수 570
은 따봉
엔트

안녕하세요. 이제 막 2년차된 사람입니다. 회사 내에서 상사에게 뭔가 많이 잘못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 혹시 이곳에 여쭤보고자 합니다. 일단 여러 정황을 조금 말씀드려야할텐데요. 저는 기존의 업무가 커리어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여겨 작년에 퇴사 의사를 밝혔고, 어쩌다보니 퇴사 대신 희망한 업무가 있는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그 팀에 계셨던 분은 제 자리의 업무를 희망했다고 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옮겨서 새 일을 받은 건 아니었고, 남은 맡은 일을 좀더 맡다가 옮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동안에 상사에게 혼날 일이 몇번 생겼습니다. 사실 저는 회사 내 사회생활이나 조직생활에 부족함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물론 저희 회사가 체계가 많이 부족했고, 상사분도 작년에 새로 오시면서 회사의 체계없음에 불만이셨어서 혼날 때면 억울한 부분이 있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판단내리기 모호했던 부분이 있었고, 이번에는 그 답답함에 혼나던 와중에 억울함을 내보이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제 잘못이 없었던 건 아니라서(보고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기도 했고, 일의 범주에 대해 예측을 잘 못했습니다) 그 뒤에 바로 죄송하다고 하고 마치긴 했습니다. 이 부분은…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어쨌거나 그 이후에도 저는 상사분과 관계가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되진 않았는데요. 왜냐하면 혼낼 일은 좀 쎄게 혼내시기도 했지만, 일 외적으로도 관계에 신경써주시고 그때는 저도 마냥 어렵지만은 않게 대화 나누고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어려움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팀 변경 전 마지막이기도 했고 전에 혼났던 일에 대해 관계적으로 만회를 하고 싶어 티도 한 잔 사드렸는데, 그 이후로 저에게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붙이시는 거 같아서 저에게 뭔가 또 잘못이 있는 건가 싶어서요… 물론 신입에서 이제 막 2년차가 된 입장에서 상사분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존재가 되진 못했고, 팀 변경이 팀의 입장에서 좋을 일은 아니고 또 바쁘기도 하다보니, 그저 이제는 일적인 관계에서만 협조하게 되거나 예전의 부하직원을 챙길 이유는 없으니 단순히 무관심해진 걸 제가 너무 의식하는 건가 싶으면서도, 혹시라도 저에게 뭔가 이에 계기가 될만한 또 다른 잘못이 있었던 건 아닌지 의기소침해지기도 합니다.. 이전에 팀원들하고 바람쐬면서 "동료직원끼리만 챙기지 말고 나도 좀 챙겨라"는 말씀도 농담처럼 하시긴 했는데... 전에 인터넷에서 “팀 변경 뒤에 감사 인사는 오히려 배신감을 들게 한다”고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쪽으로는 내색하지 않으려고 조심했는데, 원래 팀 변경 뒤에는 남처럼 지내는 게 맞는 걸까요..? 사내관계가 퇴사하면 남이라지만, 팀 변경도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혹시 제가 만회해야하고, 또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말씀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여러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눈치를 보고 있는 걸까요..?

댓글 0
공감순
최신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