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이버 대기업 채용 트렌드 분석!

25년 12월 29일 | 조회수 207
H
금 따봉
HR15년

삼성과 네이버가 놓친 것은 기술이 아닙니다 HR이 봐야 할 진짜 실패의 정체 사실, 삼성과 네이버가 실패했다는 말에는 많은 분들이 고개를 갸웃합니다. “아니요? 삼성도 잘 나가고, 네이버도 국내 1위 아닌가요?” 맞습니다. 망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판’을 잡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분명 실패의 교훈이 있습니다. 우선, 이 이야기를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의사결정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삼성의 안드로이드, 기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삼성은요. - 반도체 세계 최고 수준 - 애니콜로 휴대폰 시장 장악 - 자금? 말할 것도 없죠 그런데 구글이 찾아옵니다. “운영체제, 같이 해보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미래 생태계를 같이 만들자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의 선택은 이거였습니다. - 우리는 이미 ‘바다’가 있다 - 외부 플랫폼에 종속되기 싫다 - 우리 힘으로 간다 논리적으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타이밍과 조직의 사고방식이었습니다. - 내부 기술에 대한 과신 - 외부 협업에 대한 배타성 - “우린 괜찮다”는 집단적 확신 HR 관점에서 보면요. 이건 기술 실패가 아니라 의사결정 실패입니다. 결국 결과는 다들 아시죠. - 안드로이드는 전 세계 표준이 됐고 - 삼성은 매년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며 사용 중 이게 바로 플랫폼을 놓친 대가입니다. 네이버의 지식인, 데이터는 있었는데 사람이 문제였습니다 네이버는 더 아깝습니다. 사실, 지식인은요. - 사람들이 묻고 - 사람들이 답하고 - 사람들이 남긴 ‘집단 지성 데이터’의 보고였습니다 지금 GPT가 뭘 먹고 크죠? 바로.. 이런 질문과 답변 데이터입니다. 그런데 네이버는 그걸 검색 서비스의 부속품으로만 봤습니다. 왜일까요? 당시 의사결정의 중심이 기술, AI가 아니라 법무, 재무였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조직은요. 결정권자의 이해 수준까지만 성장합니다. AI를 모르면 AI는 “리스크”로 보이고, “나중에 해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네이버는 AI의 초입에서 멈췄고, 지금은 후발주자로 뛰고 있습니다. ‘네PT’요? 농담 같지만, 충분히 가능했던 미래입니다. HR이 이 이야기를 꼭 봐야 하는 이유 이건 대기업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HR 현장에서 매일 반복됩니다. - 새로운 제도 제안했을 때 “지금은 시기상조야” - 조직문화 변화 이야기하면 “괜히 문제 만들지 말자” - 새로운 직무, 새로운 기술 이야기하면 “일단 하던 거부터 잘하자” 익숙하시죠? ;; 이 순간들이 쌓이면 어느 날 조직은 이렇게 됩니다. 인재는 있는데 판은 남이 짜놓고 우리는 따라가는 구조 삼성과 네이버도 바로 이 길을 걸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핸드폰 던지기’, 그 장면의 진짜 의미 핸드폰을 던졌다는 이야기는 단순한 분노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걸 왜 이렇게 만들었지?” “왜 그때 결정을 못 했지?” 이 질문에 대한 뒤늦은 자책입니다. 사실, 기회는 지나갈 때는 조용합니다. 그땐 다들 말합니다. “지금도 괜찮아.” “리스크가 커.” “조금만 더 보자.” 그리고 나중에야 깨닫죠. 아, 그때였구나. 그래서, HR에게 남는 질문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 기술보다 중요한 건 결정 구조 - 자원보다 중요한 건 판단 기준 - 능력보다 중요한 건 타이밍 그리고 HR은요. 이 모든 의사결정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요즘 저희 인사담당자 모임에서도요. 비슷한 고민들이 계속 나옵니다. - 언제까지 안정만 택할 것인가 - 언제 한 번은 판을 바꿔볼 것인가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기회는 “준비되면 오는 게 아니라” 지나가고 나서야 기회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ex) 삼성의 안드로이드, 네이버의 지식인처럼요. 위 내용을 읽고 인사 직무관련 인사이트가 필요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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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스타트업꾼
    25년 12월 30일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지나가고 나서야 기회였다는 걸 알게 된다, 이 문장 하나로 각인이 되네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지나가고 나서야 기회였다는 걸 알게 된다, 이 문장 하나로 각인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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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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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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