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부서 n년차 중소기업 직원입니다. 연봉은 동결수준이고 회사 자체도 점점 고여가는 것 같아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어느 날 공고가 올라왔는데, 저의 직무와 딱 맞는 직무였습니다. 마치 제 귀에 속삭이는 것 같았어요. "너를 위한 파이다." 서류만 이상하게 안쓰면 최소한 면접까지는 가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김칫국이긴 합니다) 다만, 그 회사는 현재 저희 회사의 고객사이고, 지금 저희 팀에서 프로젝트를 크게 하고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메일에 참조가 되어있어서 진행상황은 공유받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고객사(의뢰사)이기 때문에 개발하는 제품의 원가, 공정 등등 대외비 사항을 알고있다. 이정도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내부적으로는 큰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있는 회사에서 지원서를 냈으니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을 것 같습니니다. 또한 이직을 생각한다는 걸 현재 회사도 알게 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보는게 맞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고객사로 이직
12월 29일 | 조회수 132
토
토로토
댓글 3개
공감순
최신순
굴
굴레방다리
1시간 전
고객사가 스카웃하는것도 여러 문제가 있지만, 공고보고 지원한다는 건 모양새까지 안좋아보이네요.
고객사가 스카웃하는것도 여러 문제가 있지만, 공고보고 지원한다는 건 모양새까지 안좋아보이네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