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나 개인적인 선물, 물품 따위를 사오는 심부름을 하는 것까진 큰 불만없이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요구가 까다로워집니다. 상사의 개인적인 휴가 일정과 관련된 예약을 대신 처리하는 경우도 사회 생활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개인 휴가를 위해 예약하라는 지시를 받고, 요구하신 조건을 맞추기 위하여 회사 업무인 것처럼 이야기하며, 향후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거래처에 조건 조정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조건을 상당수 맞추었음에도 상사 분의 예약금 처리나 일정 확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그 과정에서의 조율과 설명은 모두 제가 담당해야 했습니다. 결국 상사의 변덕으로 일정이 취소되었고, 그로 인해 발생한 거래처의 불편과 불만도 제가 감내해야 했습니다. 공식적인 업무도 아닌 개인 일정에 대해, 왜 제가 직접 나서서 설명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서로 채용된 것은 아닌데.. 어디까지 사회 생활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어디까지가 사회 생활의 범위인지 혼란스럽습니다.
12월 28일 | 조회수 514
j
jijijili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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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내가뭐라했어
4시간 전
원래 그런일은 만만한 사람 시킵니다. 만만한 사람이 되지 마세요!
원래 그런일은 만만한 사람 시킵니다. 만만한 사람이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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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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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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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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