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전략) 살을 빼고 싶다면 먹는둥 마는둥, 가성비보다 맛몸비

25년 12월 27일 | 조회수 210
X
쌍 따봉
X전략지식연구소

안녕하세요. 식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좀 써봅니다. 아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하나의 참고 의견으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에는 정답이 없고, 결국은 각자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을 빼기 위한 식이 전략에서 제가 중요하게 느낀 핵심은 ‘의지로 버티는 식단’이 아니라, 욕망을 다루는 방식입니다. 첫째, 먹는 둥 마는 둥합니다. 아예 안 먹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먹긴 먹되 음식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정말 맛있거나 몸에 좋다고 느껴지면 어느 정도는 먹습니다. 다만 “이제 충분히 맛있다”, “배도 어느 정도 찼다”는 지점이 오면 미련 없이 멈춥니다. 끝까지 비우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가성비보다 맛과 몸에 좋은 정도의 비율("맛몸비")을 따집니다. 가격 대비 양이나 포만감을 기준으로 음식을 고르지 않습니다. 굳이 맛도 없고 몸에도 좋지 않은 음식은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반대로 몸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너무 맛있는 음식은, 욕구를 억누르기보다는 소량으로 즐깁니다. 이렇게 기준을 바꾸면 음식 선택이 훨씬 차분해집니다. 셋째, 참다가 먹거나 먹다가 참습니다. 하루 종일 계속 무언가를 먹는 구조를 피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에는 참고 오후에 한 번 먹고 끝내거나, 오전과 오후에만 먹고 저녁이나 밤에는 먹지 않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 먹고 언제 안 먹을지”에 대한 리듬을 만드는 것입니다. 넷째, 욕망을 분산 투자합니다. 매 끼니마다 맛있는 것을 찾기 시작하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욕망을 하루, 주간, 월간, 연간 단위로 나눕니다. 오늘은 평범하게 먹되, 주말에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한 달에 한 번 정말 먹고 싶은 것을 먹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식욕이 폭발하지 않고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다섯째, 배부를 때 맛있는 것을 먹기보다, 배고픔을 유지하다가 몸에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습니다.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어느 정도 배고픔을 유지한 상태에서 채소, 콩류, 견과류처럼 몸에는 좋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의외로 맛있게 느껴집니다. 이 경험이 쌓이면 음식에 대한 감각 자체가 달라집니다. 이 방식의 핵심은 억지로 참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음식과의 관계를 재설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먹지 말아야 할 적으로 음식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접근하면 살을 빼는 과정이 고통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리듬을 정돈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 0
공감순
최신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