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로서 너무 속상해서 글 올려봅니당... 동생이 요즘 하루가 멀다고 테무에서 택배를 시킵니다. 진짜 말그대로 저렴해보이는 옷을 사는데 질이 너무 안 좋아 보입니다. 딱 봐도 한 번 세탁하면 다 늘어날 것 같은 얇은 재질에, 실밥 처리는 엉망이고, 특유의 화학 제품 냄새까지 나서 무슨 일회용 옷 같습니다. 동생이 아직 학생이라 돈이 부족해서 그러나 싶어서 불러다가 용돈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테무도 요즘 그렇게 마냥 싸지도 않아서;; 몇번 살돈 합치면 제대로된 브랜드 옷 하나 살거 같아서요. 김현아 가서 같이 쇼핑이라도 하자고요. 근데 자기는 용돈 필요없으니까 언니나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는 질 좋은 옷 하나 사서 몇년씩 입는것보다 싸고 유행하는 옷 여러벌 사서 매일 다르게 입고 싶다고" 하네요. 너무 질이 안 좋아보인다고 하니까 강요하지 말라고 해서 오랜만에 한바탕 싸웠습니다. 곧 있으면 취업할 나이인데 너무 저렴해 보이는 옷만 입고 다니면 밖에서 은근히 무시당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게 솔직한 언니 마음이고요. 용돈을 준다고 해도 거절할 만큼 확고한 저 고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존중해주는게 맞을까요? ㅠㅠ 사진은 테무 검색해서 아무거나 나오는거 넣었는데 딱 이런 느낌의 옷들입니다.
동생이 자꾸 테무에서 싸 보이는 옷을 삽니다.
25년 12월 22일 | 조회수 3,514
차
차은우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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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
뾰로로옹
25년 12월 22일
동생 말대로 강요할 필요 없을 듯해요. 가치관이 다를 수 있고 본인이 행복한데 뭐가 문제일까요~~용돈도 필요 없고 언니 맛있는거 사먹으라 챙기는 동생입니다.
언니마음은 알겠지만, 나이에 안맞게 입는다 생각하는 것도 언니 생각일 수 있구요. 밖에서 무시를 당한 사례 없으니 그리 다니겠지요. 너무 염려말고 동생분 가치관과 패션코드를 존중해주세요 ㅎㅎ
취직할 때 되선 다 TPO맞춰 입고가서 취직합니다.
이상.. 같은 고민이었던 언니로써 남깁니다 ㅋ
지금은 동생 취직 잘해서 돈도 잘버는데
여전히 테무깡 하고 있습니다...ㅎㅎㅎㅎ취향인듯요
동생 말대로 강요할 필요 없을 듯해요. 가치관이 다를 수 있고 본인이 행복한데 뭐가 문제일까요~~용돈도 필요 없고 언니 맛있는거 사먹으라 챙기는 동생입니다.
언니마음은 알겠지만, 나이에 안맞게 입는다 생각하는 것도 언니 생각일 수 있구요. 밖에서 무시를 당한 사례 없으니 그리 다니겠지요. 너무 염려말고 동생분 가치관과 패션코드를 존중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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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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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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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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