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겠죠

12월 21일 | 조회수 283
o
oppuios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 8년 연애한 사람과 이별을 했습니다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했던 상대였기에 아직도 문득 떠오를때마다 힘드네요 상대방과 행복한 결혼, 육아 생활을 꿈꿔왔지만 우리 둘의 잘못, 실수도 아닌 갑자기 닥친 상황에 다투고 결국 안좋은 감정까지 쌓여 이별을 하고 말았습니다 상대방은 벌써 연애를 시작했더군요 물론 저도 장기연애를 끝내고 수없이 많은 소개팅도 해보고 짧은 연애도 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전 사람과 비교되는 상황들.. 미치겠습니다 재회할 마음? 을 떠나서 상황이 그렇게 안될걸 알기에 마음을 다잡고 살고있습니다 사실 문제는 지금부터에요 이런 외롭고 힘든 감정 때문에 별 것도 (?) 아닌 사람에게 마음이 쉽게 흔들리고 정이 들어버리는 제 자신이 극혐이라는거에요.. 잘못된걸 알면서 상대가 나에게 마음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의 달콤한 말 한마디에 매일같이 오지도 않는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제 자신이요 일부러 책도 읽으러 다니고, 글도 쓰고, 운동도 하고, 가족과 시간도 보내고 잘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감정 아니 이런 제 마음 어떻게 해야할까요 26년에는 솜사탕 보다도 가벼워진 제 마음을 단단하게 하고 만들고 싶습니다

댓글 3
공감순
최신순
    동 따봉
    다내려놓자
    7시간 전
    시간이 해결해 줄뿐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뿐입니다.
    답글 쓰기
    2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